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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요리, 친구 사귐’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 외(外)
- [현대건강신문] 혼자 살며 끼니를 거르기 쉽거나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서울시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은 비슷한 관심사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요리와 식사를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올해는 특히 ‘소통’에 좀 더 중점을 둬 100% 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요리교실뿐 아니라 청년들이 함께 캠핑을 가고, 방탈출 게임을 하고, 체육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인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대문, 은평, 금천, 영등포, 강동 등 5개 자치구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건강한 밥상’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지난 1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해당 자치구뿐 아니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도 참여 가능하다. ‘건강한 밥상’은 끼니를 거르거나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에 익숙한 청년 1인가구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건강한 식습관 지원을 위한 ‘요리교실’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총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추천 및 재참여 의사를 묻는 항목에서는 98%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립암센터, 환자 쉼터 도서문화공간 ‘지혜의 숲’ 열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 3천권 구비된 열린공간 조성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2층 연결통로에 ‘열린 서재: 지혜의숲’이라는 도서문화공간을 조성했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과 장동석 사무처장, 북소리사회적협동조합 주정관 이사장, 이상희&프랜즈의 이상희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혜의숲’ 오픈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오픈식은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영은 이사장과 주정관 이사장의 축하인사, 리본커팅식, 서재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지혜의숲’은 국립암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지혜의숲’에는 인문학, 소설, 과학, 경제경영, 역사, 예술, 어린이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3천권이 구비돼 있고 서재 우측에는 의사이자 시인이기도 한 서홍관 원장의 저서 및 역서 코너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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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요리, 친구 사귐’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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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라매병원 ‘암 정복 건강강좌’ 개최 외(外)
- [현대건강신문] 서울시 보라매병원, 오는 4월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 개최: 천의 얼굴 “전립선암”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오는 18일(목) 오후 1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전립선암을 주제로 비뇨의학과 유상준 교수의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되었다.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열릴 예정이다. 강좌는 △(4월) 천의 얼굴 “전립선암” △(5월) 간암:이상하게 피곤해요 △(6월) 두경부암:목소리가 변했어요 △(7월) 담낭암과 췌장암:밥 먹고 소화가 잘 안돼요 △(8월) 위암:이상하게 속이 쓰리고 더부룩해요 △(9월) 암환자의 영양관리 △(10월) 유방암:멍울이 만져져요 △(11월) 대장암: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항암치료 순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충북대학교병원 ‘모유수유법’ 주제로 산모교실 열려 충북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는 4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본원 서관 8층 호흡기센터 교육실에서 무료 산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모교실은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주제로 모유수유 방법 뿐만 아니라 신생아 목욕법, 신생아 달래는 방법 등에 대해 정은옥 모유119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임산부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단, 참석 제한 인원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로 사전문의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문의사항은 평일 근무시간(09시~18시) 043-269-7868로 전화하면 된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애일교회 건강강좌 지역주민 대상 노년기 영양·운동 관리법 소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3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애일교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 및 건강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이날 진행된 건강 강좌는 노년기의 올바른 건강 관리를 주제로 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과 이지수 영양사가 강좌를 맡아 진행하였다.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채소·과일·고기·생선·달걀·콩류 및 유제품에 대해 어떻게 균형 있고 다양하고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좌를 이어갔다. 건강강좌 후에는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두뇌 스트레스와 두뇌 활동 정도, 자율신경 건강도 및 자율신경 나이 등에 대한 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건강한 식생활 관리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노년기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안과 송한 교수가 지난 12일 경기도 소재 천주교 의정부교구 신곡2동성당에서 안질환에 관심 있는 약 5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3대 실명원인으로 꼽히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의 정의와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한 교수는 흔히 혼동하는 백내장과 녹내장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전체적으로 뿌옇게 되는 백내장과 달리 녹내장은 증상을 느낀다면 이미 말기 상태임을 설명했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압 및 안저 검사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연하였다. 특히, 관심이 많은 황반변성의 자가진단방법을 참석자들이 직접 시연해보도록 하는 체험형 강의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후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는,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와 안질환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황반변성은 완치가 어렵기에 정기적인 안저 검사를 통해 황반부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간혹 노안으로 착각하여 참고 지내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일단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 반드시 안과 진료 후 필요하다면 망막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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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라매병원 ‘암 정복 건강강좌’ 개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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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암과 만성질환’ 주제로 건강강좌 외(外)
- [현대건강신문] 원자력병원이 이달부터 성북구 동선보건지소에서 ‘암과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100세 시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보건소와 함께 원자력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암을 비롯해 대사증후군, 퇴행성질환 등 어르신들에게 흔한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예방 및 관리 전반에 이르는 의료정보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성북구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성북구 동선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매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치질(외과 조상식 과장, 4월 26일) △자궁경부암(산부인과 김문홍 과장, 5월 10일) △당뇨 및 고지혈증(가정의학과 고영진 과장, 6월 7일) △난청과 이명, 귀 어지럼증(이비인후과 안정민 과장, 7월 19일) 등을 주제로 열린다. 원자력병원 김동호 병원장은 “건강강좌 참여로 중장년기 이후에 올 수 있는 신체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여 암과 만성질환을 잘 관리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활의학회, 장애인의날 맞아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 대한재활의학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5곳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서울남부, 대전, 전북, 광주, 부산지역)에서 ‘2024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를 진행합니다.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재활의학 바로알기’라는주제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재활의학회,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합니다. 대한재활의학회는 “향후에도 환자들의 알권리를 실현시키기 위해 재활분야에 관련된 대국민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재활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활의학회 홈페이지(www.kar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병원,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 개최 성명순 팀장 “환자들 알지 못해, 받지 못하는 혜택 다양”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본관 강당에서 ‘2024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팀 성명순 팀장은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를 주제로 루게릭병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지원절차에 대해 강의했다. 성 팀장은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지자체 등에서 시행 중인 지원사업이 많지만 환자분들이 알지 못해서 받지 못하는 혜택이 다양하다"라며 환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신경과 오기욱 교수는 ‘루게릭병의 시기별 관리’를 주제로 루게릭병의 진단과 경과, 시기별 관리법에 대해 강의했다. 오 교수는 "발병 초기부터 루게릭병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 병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야 신체 기능이 떨어지며 나타나는 여러가지 합병증을 잘 관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루게릭병클리닉에서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전문가들을 통해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강좌는 6월 22일(토)에 예정되어 있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가양 종합사회복지관서 건강강좌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22일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건강강좌는 지역 주민 및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건협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과 강다연 영양사가 당뇨병과 영양 관리라는 주제로 △당뇨병 원인 △증상 △진단 기준 △합병증과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해서 강좌를 진행하였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관계자는 “오늘 알려드린 식이, 운동, 생활 습관 개선으로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해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나뉴나뉴 페스티벌 13일 개최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커뮤니티인 올체인지 엔투엔 프로젝트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제3회 나뉴나뉴 페스티벌’이 오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한옥 시우재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착한 소비와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제조사,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선 행사로 진행되며 수익금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에 기부될 예정이다. ‘나뉴나뉴 하띠하띠는 ‘현재에서 미래로 사랑해 사랑해’라는 뜻으로 ‘나’로부터 시작하여 ‘우리’는 누구나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 지금의 참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나뉴나뉴)'는 메시지를 전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Be With You’ 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아티스트들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장애를 넘어 비장애인과 함께 경계없이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더불어 발달장애예술인들의 창작·예술 활동과 재능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그들의 사회적활동과 경제적 자립을 함께 응원한다. 이날 나뉴나뉴 플리마켓에는 국내외 총 18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하띠하띠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미술작가 전시 △발달장애 음악인들의 공연 △우리집을 지켜줘 도네이션 하우스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된 ‘럭키 드로우’을 비롯해 70만 유튜버 강하나, 아트위캔 왕소영 대표가 참여하는 ‘TALK 콘서트 및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특히 배우 임수향, 배우 박성웅, 배우 이태란, 배우 강한나 등이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애장품을 기부, ‘스타애장품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아트위캔에 기부,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간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오는 20일 위암 환자 위한 공개강좌 개최 혈액종양내과 공개강좌 시리즈 첫 주제로 위암 다뤄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오는 20일 토요일 4층 대강당에서 위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위암의 최신 치료법과 삶의 질 향상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위암 수술(위장관외과 방휘재 교수) △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홍주현 교수) △위암 수술, 수술 후 항암치료 및 이후 영양 관리(영양팀 양유진 영양사) 등 3개의 주제와 각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좌 이후에는 행사장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 위암 식단 및 영양정보의 전시도 이뤄진다. 이번 강좌는 위암 환자가 질환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얻고 일상 속 건강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모든 참석자에게는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용인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는 향후 다양한 암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 극복을 위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공개강좌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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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암과 만성질환’ 주제로 건강강좌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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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24일 과잉행동·틱 장애 부모교육 강좌 외(外)
- [현대건강신문] 원자력병원은 오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한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신경발달 부모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원자력병원은 노원구의 지자체 보건향상 지원정책 사업에 참여해 노원구 주민을 대상으로 신경발달 부모교육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원자력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건하 과장이 강사로 나서 △틱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주제로 증상에서부터 진단, 치료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정보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제공한다. 틱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갑작스럽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는 내는 것을 말하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원자력병원 김동호 병원장은“이번 무료강좌에 자녀의 발달이 걱정되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8일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한 ‘보랏빛 콘서트’ 한국뇌전증협회,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누리는 세상 만들자”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퍼플콘서트(Purple Concert)’ 가 4월 8일(월) 10시부터 삼성역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김예랑, 랩퍼 범키, 이동건, 라스트(L.A.S.T) 등이 참여해 개최된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은 “3월 ‘퍼플데이’에 이어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에 ‘퍼플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콘서트가 뇌전증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차별 없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이팅게일은 많은 예술인과 함께, 공연과 자선 바자회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소아뇌전증환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우리 사회에 전하고 있다. 또한 파이팅게일은 한국뇌전증협회에서 진행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 △퍼플데이 △퍼플웨이브에 함께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널리 알렸다.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 한마당 개최 충남대병원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이 오는 5월 ‘제 9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한마당’을 연다. 이번 그림한마당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아암, 희귀질환 아이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열린다.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받는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출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8절이며, 자유 주제로 ‘내가 사랑하는 것’, ‘나에게 힘을 주는 것’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크레파스, 색연필, 수채물감 등 원하는 재료를 이용하여 표현하면 된다. 제출은 26일(금) 오후 5시시까지 등록접수 QR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할 그림은 방문접수 혹은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병원학교 및 각 센터에 제출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아동 1층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를 통해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하고 출품작들을 5월 2일(목)부터 24일(금)까지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소아동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임연정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상상력과 순수한 시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아픈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웃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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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24일 과잉행동·틱 장애 부모교육 강좌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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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외(外)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3월 29일(금)부터 4월 2일(화)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자경위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 경력 배치 및 소방·구급차 비상통행로 확보 △인파 증가에 따른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등 비상시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영등포경찰서는 차량 돌진·이상동기범죄 등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기동순찰대 8개 팀을 축제 현장에 30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28일 12시부터 4월 4일 22시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1.7k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매년 3만 명 찾는 ‘잠실파크골프장’ 4월 1일 재개장 총 513m 코스길이・9홀로 구성,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 갖춰 서울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서 매월 15일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 연평균 3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로, 서울시민들 외 타 지역 주민들도 찾을 만큼,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잠실파크골프장’이 봄맞이 재개장에 나선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로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나무숲이 우거진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잠실파크골프장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 운영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천원)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 내 ‘체육시설’→‘골프장’ 페이지로 접속해 다음달 사용분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대금 결제는 잠실파크골프장 본관(클럽하우스)에서 카드로 하면 된다. ‘더 맛있고 건강하게’...‘치유음식·쌀 가공식품’ 교육 사회적약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 전문가 대상 ‘우리 쌀 전문교육’ 진행 “우리쌀로 만든 건강 레시피로 치유”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음식 발굴 및 우리 고유 식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한 ‘우리 음식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단체 이용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과 영양사,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치유음식 교육’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심신의 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계절별 추천 곡류를 활용한 △메밀영양전병 △취나물 조밥 등 ‘우리 쌀·잡곡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치유음식 35선(농촌진흥청 발행)’ 수록 음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쌀조청 △쌀고추장 △쌀떡 △가루쌀디저트 중 음식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서울 시내 학교 △조리·식품 전공 학생, 급식관계자 등이 구성원으로 있는 기관 등 식생활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에 조리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면 전문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조리시설 여건이 부족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 10곳 27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o.seoul.go.kr)에서 교육 신청서와 참가자명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unsun0@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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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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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돈이 돼, 건강에 도움 돼...손목닥터9988 외(外)
- [현대건강신문] 지자체 홍보에서도 딱딱한 정책 안내 대신 재미있는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 3월 4일부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손목닥터9988’ 홍보가 그 첫 사례다. 서울시는 생성형 AI와 ‘손목닥터9988’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 대화를 나눴고, 이를 참고하여 올해 사업 홍보 방향은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을 강조하기로 하였다. 서울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은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별도의 워치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손목닥터 9988 누리집(onhealth.seoul.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하면 승인 후 익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직접 만든 가사를 생성형 AI에 입력하여 작곡에서 노래까지 멋진 케이팝(K-POP) 스타일의 곡을 만들었다. AI가 최적의 곡을 만들 때까지 수많은 후보곡을 반려하며 기다린 끝에, ‘손목닥터9988 테마송’이 탄생한 것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필요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건강과 포인트’ 모두 챙길 수 있는 손목닥터9988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모색 심포지엄 개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에자이가 오는 21일(목)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시니어 서비스 관련 정책 및 서비스 담당자, 기술 R&D 연구자 등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에자이는 지난해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인 인지기능 관리 및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뇌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 텔레콤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AI 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과 같은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시니어의 뇌 건강 개선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뇌건강 관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니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다양한 전문가 집단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최신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및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뇌 건강(Brain Health)’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의 ‘시니어 복지 디지털 전환 사례 중심의 트렌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에자이 김형원 차장의 ‘스마트 뇌건강 관리 방안 제언’ 및 DKI 유호영 부장의 ‘스마트 경로당을 통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대한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 후에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의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스마트 케어(Smart Care)’를 주제로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가 ‘초고령화 사회, 디지털 돌봄 사회의 진화’를, 앤씰 박근정 팀장이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 숙면 IOP 시스템 관리’를, SK 텔레콤 정승룡 부장이 ‘AI 기반 시니어 돌봄사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니어 서비스 역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관련한 유익하고 생산적인 논의와 함께, 다양한 기술의 실제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한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져, 시니어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도 송출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12일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 개최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 작가 나종호 교수 강의 등 진행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고자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를 12일(화) 오후 7~9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는 어떻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과 대담회로 진행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 YTN 라디오 김혜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오프닝 토크는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의 작가인 나종호 교수가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부는 ‘자살은 예방가능하며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를 주제로 나종호 교수, 김현수 센터장, 김혜민 작가의 대담 및 청중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는 12일(화) 오후 7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자는 사전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생명사랑 마음이음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일(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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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의 날’ 기념 건강강좌 31일 열려 외(外)
- [현대건강신문]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인 31일(목) 오전 11시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어깨 건강 TV’ 를 통해 대국민 건강 강좌와 ‘어깨질환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연기자 김용림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기념 건강강좌 외에도 어깨 초음파 검진을 함께 시행해 어깨 관절 등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대병원 암센터,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개최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충북도민의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을 목표로 한다. 국립암센터는 암 예방을 위해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다른 암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충북지역암센터 홈페이지(www.cbnuh.or.kr/cbrcc)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사전신청서를 제출 한 후, 스마트폰에 ‘워크온’이라는 앱을 설치한 뒤 충북지역암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행사 기간 중 하루 동안 만보 이상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다양한 암 예방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 세계콩팥의 날 맞아, 예방 캠페인 펼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공공사업단)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18일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에서 ‘콩팥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며, 콩팥관리의 중요성과 다양한 콩팥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지역사회주민에게 콩팥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 및 만성콩팥병 관련 교육자료 배부 등 건강식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공공사업단 나기량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콩팥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질병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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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의 날’ 기념 건강강좌 31일 열려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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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건강관리협회서 ‘과로사 건강검진 가능’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서 검진비용 80% 지원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검진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 위험도 5% 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 가지라도 부합하는 자다. 단, △사업주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대상에서 제외된다.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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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건강관리협회서 ‘과로사 건강검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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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예비 아빠 대상 ‘임신 체험’ 외(外)
-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분당차여성병원은 ‘남편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임신체험 프로그램은 예비 아빠가 약 7.5㎏의 임신 체험복을 입고 병원을 다니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임신부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시행 될 예정이다. 7∼8개월된 태아와 양수 무게를 합치면 약 7.5㎏ 가량 된다. 행사에 참여한 송형규 씨는 “쌍둥이 임신 34주차인 아내가 힘들다고 해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임신 체험복을 입고 다녔더니 화장실 가기도 불편하고 모든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임신복을 입고 1시간 정도 밖에 움직이지 않았는데 허리 통증도 느꼈다”며 ”아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분당차여성병원 이상혁 병원장은 “임신부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엄마와 아기, 여성을 위한 차별화된 온라인강의까지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양대구리병원 류제일 교수 ‘거부감 있는 척추수술 언제하나요’ 강연 한양대구리병원은 4일 경기도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 GTV'를 통해 나를 지켜주는 건강 특강 ‘거부감 있는 척추수술 언제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특강을 방송했다. 류제일 교수는 방송에서 “일반적인 요통증상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원인은 복잡하며, 서로 영향을 끼치는 다면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며 “원인으로는 요추부 염좌, 외상, 압박골절,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척추 질환 진단법을 소개한 류 교수는 “이학적 검사, 해당 신경근 영역에 감각저하, 현저한 하지 직거상 검사 변화, 신경학적 징후로 전문의가 판단하여 진단이 이루어 지며 영상 진단 검사로 정밀하게 이루어 진다”며 “치료 방법으로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며 전문의의 판단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수술적 치료 종류는 휴식,안정,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시술치료 등으로 구분되고, 효과로는 수술을 받지 않고도 증상이 호전 가능하며, 통증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수술적 치료는 신경압박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고 현미경,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이 진행되며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진행 된다” 고 설명하였다. 또한, 척추 건강을 위한 5계명으로 △스트레칭 등 바른자세 유지 △허리 근육 강화 △디지털기기 이용 시 30분 간격 휴식 △적당한 일광욕 △칼슘 섭취 등을 제시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건강 특강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4월 3일 류마티스 온라인 연수강좌 개최 류마티스 질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 다뤄질 듯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4월 3일 ‘2022년 중앙대병원 제14회 류마티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해에 이어 현장 강의가 아닌 전 과정이 온라인 강의(VOD)로 진행된다.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전임의, 군의관, 공보의 및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새로운 약제 등 최신 지견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6부로 진행되며 1부는 △관절통과 자가면역질환의 진단적 접근법(원광의대 이명수 교수), △관절통 환자의 신체검사(고신의대 김근태 교수), 2부는 △자가항체의 의미와 관절윤활액 검사(성균관의대 안중경 교수), △관절염 진단의 영상의학적 접근(가톨릭의대 정승민 교수), 3부는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고전적 약물들(이화의대 이지수 교수),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연세의대 이상원 교수)에 대해 강의된다. 이어 4부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중앙의대 최상태 교수),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건국의대 김해림 교수), 5부는 △강직척추염의 진단과 치료(한양의대 김태환 교수), △전신홍반루푸스의 진단과 치료(중앙의대 박은혜 교수), 6부는 △통풍의 진단과 치료(가톨릭의대 윤종현 교수), △류마티스질환과 COVID-19(서울의대 박진균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는 온라인 등록(cau.bjsolution.kr/register/2022_01/main.html)을 통해 3월 20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연수강좌에 참여하면 대한의사협회 5평점,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평생교육 5평점, 대한내과학회 관절류마티스분과전문의 5평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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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예비 아빠 대상 ‘임신 체험’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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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차병원 난임센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튜브 방송 외(外)
-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오는 17일(목요일) 오후 7시 개원 100일을 맞아 유튜브 (www.youtube.com/channel/UCg4GBv9R6dYxLM4bEoYBJHA) 라이브 생방송 ‘차병원 글로벌 난임센터 대구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방송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궁미경 원장을 비롯해 대구 지역의 △젊은 삼신 할배로 불리는 박동수 교수 △국내 유전학의 대가 강인수 교수 △저반응·반복 착상 실패 치료 전문가 임수연 교수 △반복유산 및 가임력 보존 전문가 한애라 교수가 참석한다. 임수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시험관아기 시술 전 준비사항부터 검사, 시술 과정, 임신 전후 주의사항 등 난임 치료 전반에 걸쳐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사전 질문을 받았다. 100여개 이상의 질문 중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대표적인 질문을 추려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은 “오픈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부산 영남권은 물론이고 수도권에서도 찾아오는 병원으로 자리 매김 한 것에 감사하다”며 “개원 기념 행사를 고민하다 진료실에서 다 물어 보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료진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수 교수는 “차병원의 14번째 글로벌 난임센터로 오픈한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임신성공률을 비롯해 의료의 서비스까지 모든 면에서 1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8일 대구 중심가인 반월당역 반달스퀘어 건물로 확장, 이전해 진료를 시작한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는 수도권 중심의 의료 집중 현상을 분산시키고 대구 영남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출산 후기 이벤트 발표 [현대건강신문]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출산 후기 이벤트’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해 11월부터 2달 간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에서 분만한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개인 블로그나 SNS, 네이버 카페 등에 출산 후기를 올리는 방식으로 응모를 진행했다. 1등 참가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 원, 2등 참가자 3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5만 원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고,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1등을 차지한 강 모 씨는 임신 27주에 조기 진통이 발생, 조산 위험으로 한 달 넘게 자궁수축억제제를 맞으며 입원해야 했다(위 사진). 강 씨는 임신 30주까지 입덧을 할 정도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의료진의 도움으로 임신 37주에 2.55kg의 아이를 정상 분만할 수 있었다. 강 씨는 “출산한 지 몇 달이 지났지만 힘든 시기 24시간 케어해준 박선화 산부인과 교수님과 전공의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의 이름과 얼굴이 생생히 기억난다”며 “‘산모와 아이는 생각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다른 고위험 산모들도 힘을 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의 증상으로 조산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산모들도 집중 치료하고 있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출산 과정은 매 순간 긴장의 연속이지만, 산모와 아이, 의료진이 서로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다”며 “사회적인 저출산 분위기 속에서도 더 많은 산모들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20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1차 진료 의원과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진료 협력을 위한 소통’ 주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오는 20일(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김태환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은 “류마티스질환은 동일한 질병이어도 환자별로 증상과 통증 등이 달라 임상 현장에서 맞춤형 진단과 치료시기를 결정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류마티스질환의 진단과 환자 의뢰 시기, 재의뢰 받은 환자의 관리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준비했으니 활발한 토론과 최신 연구와 지식을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10개의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증상 중심의 진단적 접근방법과 1차 진료에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강좌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언제 3차 병원으로 환자를 의뢰하여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유대현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박시복 관절재활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수경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손발 관절통’ △최성훈 정형외과 교수가 ‘목 통증’ △이봉근 정형외과 교수가 ‘어깨 통증’ △이승훈 영상의학과 교수가 ‘근골격 X선’ △전남의대 김태종 교수가 ‘염증성 요통’을 주제로 강좌한다. 두 번째 세션은 ‘재의뢰를 받은 환자를 1차 진료 의원에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배상철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이규훈 관절재활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최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척추관절염’ △전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통풍’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방소영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섬유근통’ △주영빈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골관절염’을 주제로 강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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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차병원 난임센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튜브 방송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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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류마티스 연구강좌,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외(外)
- [현대건강신문] ‘제1회 계명대 동산병원 류마티스 연수강좌’가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온라인 등록 인원은 1,000명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류마티스 연수강좌는 ‘일차진료현장에서 흔히 보는 류마티스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진료 가이드’를 주제로, 해당 분야의 전문 교수들이 관련 세션들을 진행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들을 비롯한 전문분야의 교수진들이 첫 번째 세션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관리 △코로나 시대의 자가면역질환 관리 △골관절염의 진단과 관리 △통풍 예방 및 관리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흔히 처방하는 류마티스 검사 및 약제의 급여 기준 △어깨 통증의 감별과 치료 △가려움증의 접근과 치료 등 최신 류마티스질환의 진단과 관리를 위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상현 교수는 “류마티스분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다양한 분과의 개원의에게도 도움이 되는 최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금연클리닉 성공률 50%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 선정 건국대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은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 등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이 선정된다. 건국대병원은 2019년에도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흡연자에게 미칠 수 있는 해로운 영향을 고려할 때 금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흡연하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와 질병 예방을 위해 금연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병원 금연클리닉은 환자 맞춤형 약물 요법과 인지행동요법 등을 통해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12주 동안 진행되는 금연치료는 50%가 넘는 금연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노인 말기 신부전 환자 유병률 증가 일본 65세 이상 고령환자, 투석 환자 대부분 차지 대한신장학회 산하 노인신장학연구회는 지난 15일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 이번 연수강좌는 ‘노인 혈액투석 환자 진료 시 고려할 점’이라는 주제로 세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이동형 범일연세내과 원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더 일찍 진입한 일본은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이 투석 신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국가에서 환자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 및 심야 투석, 의공학 기사가 투석센터 내에서 투석기계 상태 점검과 환자의 혈관통로 확보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투석환자의 해외여행과 관련하여 의료진이 연합한 세계 여행 투석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일본, 대만 등의 투석환자들을 투석한 바 있다”고 발표하였다. 유경돈 울산대병원 교수는 “국내 노인말기신부전 환자는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투석 신환의 평균 나이는 증가 추세”라며 “노인 혈액투석환자는 심혈관계 사건이 투석 후 1년 이내 조기에 발생 가능할 수 있으니 특히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나이 단독으로 신대체요법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초고령의 환자라고 하더라도 기저 병력, 인지 기능 등 다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 황원민 건양대병원 교수는 “노인 혈액투석 환자의 노쇠 예방을 위한 투석 중 가능한 운동방법을 동영상을 첨부하여 설명하였다”며 “투석 중 운동요법은 근육으로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요독 물질 배설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투석 중 저혈압 발생 빈도 감소, 근력의 증가, 우울감, 다리 쥐남 및 피로도도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배은진 창원경상대병원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노쇠를 줄이기 위해서는 환자의 영양상태에 대한 진단, 지원이 필요하며, 특정 영양소 관리에서 벗어나서 지중해식 식단과 같은 전체 식단, 식단 패턴에 대해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며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대사적으로 안정적이라면 단백질 섭취는 제한, 채소 및 과일을 제한하기보다는 붉은 고기와 가공된 식품을 제한하고, 각 환자에 따라 개별화된 영양학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세번째 세션에서 박우영 계명대병원 교수는 “노인 혈액투석 환자의 적절한 투석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Kt/V를 바탕으로 노인 환자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동반 질환들, 영양 상태, 노쇠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적절한 투석량, 투석 시간, 횟수를 결정하고 개별적인 혈액투석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발표하였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권순효교수(노인신장학연구회 회장)는 2021년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으로 채택된 노인 혈액투석 주 2~3회 전향적 비교 연구에 대해 소개하였다. “소변량이 보존된 혈액투석을 시작하는 노인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주 2회 또는 3회 투석에 따른 의학적 이익 및 위험을 확인하며, 더불어 혈액투석 처방에 따른 투석비용 및 삶의 질을 고려한 비용-효용분석을 통해 최적의 혈액투석 처방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실용적 임상 연구이므로 연구 중 환자가 주 2회 투석으로 선정되었더라도 의료진의 판단하에 주 3회로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며 환자의 안전, 전원 기관의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이 중요하다. 노인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방법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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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류마티스 연구강좌,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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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서 역할극 통해 경험 공유 외(外)
-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7일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제16회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고려대 안암병원 ‘어린이 꿈 교실’과 구로병원 AK스튜디오, 안산병원 ‘유경 꿈 이룸 학교’에서 동시 생중계로 진행됐다. 소아당뇨 환아를 비롯한 열 다섯 가족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 레크레이션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비대면 레크레이션 △연속혈당측정기 사용법 △1형 당뇨 상황별 역할극 영상 상영 △1형 당뇨 선배와의 만남 △비대면 과학마술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학과 영양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1형 당뇨 환자들이 실제로 접했을 만한 상황에 대한 역할극 상영과 현재 성인이 된 1형 당뇨 환자들이 실제로 겪었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당뇨에 대처 능력을 기르고, 가족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더욱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영준 위원장(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매년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를 통해 여러분을 직접 만나는 것이 큰 기쁨이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 뜻 깊다”며 “여러분이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함께 참여하고 배워 임진년 한 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일회용품 통해 환경호르몬 지속 노출” GC녹십자의료재단 이준형 전문의 '환경성 유해인자검사 소개' [현대건강신문]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진단검사의학부 이준형 전문의가 ‘한국영양의학회 동계 학술대회’에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영양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준형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한 간 건강’ 세션에서 ‘환경성 유해인자검사의 소개’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전문의는 현대인의 생활 속에 노출된 내분비계교란물질(EDC)과 이를 검출하는 환경성 유해인자 패널검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내분비교란물질 노출에 대한 조기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분비계교란물질이란 ‘호르몬 합성 및 대사 작용을 교란시켜 정상적인 호르몬 생리작용을 방해하는 외인성 화학물질’을 말한다. 대표적인 화학물로는 비스페놀, 파라벤, 프탈레이트 등이 있으며, 이는 현대인이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 통조림캔, 화장품, 식료품 등에 안정제 및 보존제로 첨가돼 있다. 이 전문의는 발표를 마치며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이용률이 늘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가 상당량의 환경호르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며 “내분비계교란물질은 생활용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므로 완벽한 회피는 어렵지만 환경성 유해인자 패널검사를 통해 노출 정도를 조기 파악하고 이를 함유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회피하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생식기계나 내분비계에 미치는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의학자 ‘박상표 시민 연구자 상’ 제정 8주기 즈음해 ‘민들레 박상표 시민 연구자상’ 제정하기로 건강과대안, 박상표 후원회, 청년수의사회는 고(故) 박상표 선생의 뜻을 기리고, 그 길을 이어가려는 실천적 연구 활동가를 응원하고 후원하기 위해 ‘민들레 박상표 시민 연구자상’을 제정하기로 했다. 고 박상표 선생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쟁 때 수의학적 지식과 사회경제적 인식을 통합하여 한미 FTA 반대 투쟁의 선봉에서 연구하고 실천했던 실천적 지식인이었다. 그는 2010년에 ‘2009 신종플루의 위험성과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한 비판적 평가’라는 논문을 통해 인수공통감염병의 생태, 사회적 위기의 특성을 지적하며 근본적 대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 2012년에는 ‘가축이 행복해야 인간이 건강하다’라는 저작을 통해 ‘공장식 축산’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현재의 다국적 농축산 시스템의 문제의 근본에 자리하고 있다는 통찰을 보여주기도 했다. 민들레 시민 연구자상 수상자는 매해 11월 말까지 시민사회단체 등을 통해 그 후보를 공개 추천받되, 12월 심사위원의 심사 과정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건협 기생충박물관, 한일 공동전시 ‘제주 1970, 피내림을 끊다’ 전시회 개최 오는 7월 15일까지 전시. 사전예약해야 관람 가능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이하 기생충박물관)은 오는 7월 15일까지 약 6개월간 한일 공동 전시 ‘제주 1970, 피내림(사상충증)을 끊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 한국과 일본의 학술적인 공동연구로 시작되어 국가 단위의 협력사업으로까지 확대 진행된 ‘제주도 사상충 퇴치사업’의 역사와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일본 나가사키대학 열대의학 뮤지엄 및 일본 공익 재단법인 메구로기생충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상충은 가는 실모양의 기생충으로 모기를 매개로 한다. 감염되면 림프관을 손상시켜 부종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다리 등에 장애를 발생시킨다. 코끼리다리병 또는 피내림병 이라고도 한다. 사상충증은 1970년대까지 제주도지역에 나타났다. 당시 이 질병은 태어나서 운이 나쁘면 걸리는 풍토병으로 인식되었지만, 한국·일본 학자들과 제주도민들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금은 박멸되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제주도 사상충 퇴치사업 전시를 통해 한‧일 협력의 중요성과 역사를 간직하고, 양국 기생충 학문‧연구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생충박물관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예약은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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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서 역할극 통해 경험 공유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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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위해 환자 전신상태 평가 중요” 외(外)
- [현대건강신문]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7일 경기도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 GTV’를 통해 나를 지켜주는 건강 특강 : 암 정복을 위한 최신 암 치료법에 관한 특강을 방송했다. 이날 특강의 강연자는 한양대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허준영 교수로 암 정복을 위한 최신 암 치료법 특강을 진행하였다. 허준영 교수는 방송에서 “종양이란 몸속에서 새롭게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덩어리며 종류로는 양성 종양과 악성종양(암) 으로 구분된다”며 “진단과정으로는 임상진단, 영상의학적 진단, 조직진단, 병기결정,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파악, 환자의 일상생활능력 평가, 등을 시행하게된다”고 설명했다. 허 교수는 “항암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전신상태를 평가해서 적절한 항암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사적 요법, 유전자 검사인 표적항암요법, 3세대 항암요법, 수술적요법 등 다양한 요법으로 암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항암치료는 향후 유전자검사 기반으로 하는 정밀의료가 각광을 받을 예정이며 과학적, 개인 맞춤형 진단·치료를 통하여 암 치료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암 정복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암 진단을 받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전문의사와 협력하여 최신 진단, 치료법을 통해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폐암 아는 만큼 가까워진다...아가폐 웨비나 개최 암협회 첫 폐암 환자 대상 캠페인 일환...유튜브 채널 통해 생중계 대한암협회(이하 암협회)가 오는 25일(화) 폐암 환자 정보 접근성 및 폐암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유튜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가폐 웨비나는 암협회가 협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폐암’ 환자를 위해 시작한 ‘아가폐 캠페인’의 일환이다. 폐암 환자들이 자신의 폐암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폐암 진단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협회 노동영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아가폐 웨비나에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 폐암 환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폐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폐암, 진단받다 △폐암, 치료하다 △폐암, 함께 살다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토크 세션과 전 참여자들의 패널 토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행은 암협회 오유경 이사(전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한편, 암협회는 아가폐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으로 국내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웨비나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설문 조사는 폐암 진단 및 정보 획득, 치료 과정, 치료 환경 및 돌봄 지원 등에 대한 현황 파악을 위해 시행됐으며 약 290 여명의 폐암 환자들이 참여했다. 암협회 노동영 회장(강남차병원 외과 교수)은 “폐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 가운데 하나지만, 다른 암과 비교해 발견이 늦고 5년 생존율도 낮다”며 “뿐만 아니라 같은 폐암이라 할지라도 종양 특성에 따라 치료 접근이 매우 달라 환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수면기술협회, 13일 CES 슬립테크 온라인 리뷰세미나 개최 한국수면기술협회(KSTA)와 메디게이트뉴스, 메디게이트는 13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이하 CES) 슬립테크 온라인 리뷰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의 소비자가전쇼 CES는 매년 슬립테크(Sleeptech)관을 운영해 수면 상태를 측정, 개선, 치료하는 기술을 별도로 전시하고 있다. 보통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이나 센서, 웨어러블기기로 수면 상태를 측정하거나 침대, 베개, 조명, 음악 등으로 생활 속에서 편안한 수면환경을 위한 제품이 많다. 사용자의 수면상태를 확인한 다음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해주려는 서비스도 생겨나고 있다. 올해도 30여개의 슬립테크 기업이 CES에 직접 출품하거나 혁신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수면기술협회는 슬립테크가 각광을 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슬립테크 기업 10여곳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해 9월 말 창립했다. 매년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SleepTech)를 개최하는 메디씨앤씨(메디게이트뉴스, 메디게이트)가 이를 후원한다. 한국수면기술협회 신현우 초대 회장(아워랩 대표,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교수)은 “슬립테크 관련 기업간 상호교류는 물론 시장조사, 시장 확대 전략, 연구개발, 산학 연계 지원, 정부 사업 참여,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한다. 또한 실제 슬립테크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검증하고 표준을 만드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ES 슬립테크 리뷰세미나 진행순서는 △수면기술협회 소개와 회원사 소개, 연자 소개-멕헬스케어 황대웅 본부장 △슬립테크관 전체 리뷰와 서울대관 전시 수면 치료 기술-아워랩 신현우 대표(한국수면기술협회 회장) △아마존과 삼성생명 콜라보 수면 분석 기술 소개-에이슬립 이동헌 대표 △CES혁신상 수상 조명 기술과 서울시관 전시 리뷰-루플 김용덕 대표 △바디프랜드와 메디컬에이아이 공동 전시 리뷰와 AI 글로벌 임상 계획-메디컬에이아이 조영훈 이사(이비인후과 전문의) △코트라관 리뷰와 수면개선 솔루션 소개-닉스 김동신 대표 △창업진흥원관 리뷰와 수면 개선 빛·소리 기술-브이티코퍼레이션 이태준 대표 △CES 참석 이후 마케팅 또는 R&D 연계방안-웰트 강성지 대표(한국수면기술협회 부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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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위해 환자 전신상태 평가 중요”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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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뇌졸중 건강강좌 “신속 대응 중요” 외(外)
- [현대건강신문] 한양대구리병원은 구리시 공식 유트브 ‘해피 GTV’를 통해 ‘나를 지켜주는 건강 특강: 뇌졸중을 이기는 사람들, 뇌졸중의 증상과 급성기 치료'에 관한 특강을 방송했다. 이날 특강의 강연자는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권혁성 교수로 뇌졸중의 증상과 치료법 특강을 진행하였다. 권 교수는 방송에서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뇌가 망가져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원인은 뇌혈관의 동맥경화, 심장에서 발생한 혈전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건강한 식사습관, 운동, 절주, 금연 등으로 뇌졸중을 예방하고 안면마비, 반신마비, 언어장애, 심한두통, 어지러움증 등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면 뇌졸중은 치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건강 특강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명지병원, 17~18일 ‘감염병 시대 뉴헬스케어 심포지엄’ 병원문화혁신본부 출범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일환 명지병원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감염병 시대의 환자경험을 중심으로 한 병원문화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감염병 시대 뉴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병원문화혁신본부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강과 힐링콘서트, 워크숍, 컨퍼런스 등 다양한 형태로 온라인 유튜브 명지병원’ 채널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17일(수) 오전 11시 1층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페스티벌 개막식에 이어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초대 병원문화혁신본부장 김현수 교수(정신건강의학과)의 ‘팬데믹 시대, 병원 직원의 소진과 상처 치유를 위한 플로리다 백신요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 낮 12시30분부터는 2개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환자경험 전문가 워크숍은 이경숙 케어디자인센터장이 ‘감염병 시대의 환자 경험평가 대응 방안’을, 온마음코팅연구소 윤선영 대표(단국대 외래교수)는 ‘MBTI 그루핑 액티비티(Activity)’를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이틀째인 18일에 진행되는 ‘감염병 시대, 새로운 환자경험과 병원 혁신’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오전 9시30분 이왕준 이사장의 ‘감염병 시대, 새로운 환자 경험과 병원 혁신’이라는 개막 연설로 시작된다. 제1부 ‘예술치료의 현황과 전망’은 ‘병원에서의 예술치료 케이스 발표’와 ‘비대면 예술치료의 가능성’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병원 예술치료 케이스로는 신동인 교수(서일대 영화방송공연예술과)가 좌장을 맡아 △은평병원의 ‘아트 브뤼트 뮤지크’ △명지병원의 ‘지폐성향 발달지연 아동의 미술치료’ △연정신경정신과의 ‘조현병과 망상, 연극치료’ △아산병원의 ‘무용동작치료’ 등의 사례가 소개된다. ‘비대면 예술치료의 가능성’은 숙명여대 김영신 교수(임상음악치료학과)를 좌장으로 △치매노인을 위한 비대면 예술치료의 전망과 가능성(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 △한부모 모자가정을 위한 비대면 통합예술치료(최서영 게슈탈트하일렌심리상담센터 미술치료사) △적극적 상상(active imagination)으로 바라본 비대면 연극치료(이태승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연극치료사) △발달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움직임 컨택(이정미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무용동착치료사)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2부는 오후 2시부터 ‘환자중심시대의 헬스케어 서비스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임재균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주제의 제1세션은 △모바일 헬스케어의 현황과 전망(황인정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연구원) △디지털 치료제가 가져올 미래(이상호 제주대 약학과 교수) 등을, ‘환자경험 서비스 개발 전략 사례’ 주제의 제2세션은 △VOC 분석을 통한 환자경험평가 대응전략 사례(이경숙 명지병원 케어디자인센터장) △환자들이 생각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이란(이승지 인천카톨릭대 환경디자인학과 교수) 등이 소개된다. ‘감염병시대의 리질리언스’ 주제의 제3세션은 △블루 투 그린: 명지병원 코로나블루 치유 지원 활동(이수영 명지병원 환자공감센터장)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의 조직운영 사례발표(임경준 삼성창원병원 커뮤니케이션팀장)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명지병원은 예술치유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15일부터 18일까지 ‘제8회 예술치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5차례의 힐링콘서트를 비롯하여 병실의 환자 곁으로 연주자가 찾아가는 베드사이드콘서트, 미술작품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보라매병원, 동네의원에서 흔한 만성질환 최신 지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제12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교육의 주제는 ‘100세 시대 개원의와 함께 소통하는 연수강좌’로, 코로나19 관련 이슈와 일차 의료기관에서 흔히 접하는 만성 질환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이슈와 만성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코로나19 감염증 이후 환자 관리(호흡기내과 허은영 교수) △코로나19 시대의 건강검진(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 △고혈압 약물 치료의 최신지견(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의 혈당조절(내분비대사내과 구보경 교수) △급성 및 만성 통풍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신기철 교수) △골다공증과 척추골다공증 골절의 진단, 예방, 치료(신경외과 박성배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일차 진료에서 자주보는 증상과 질환’을 주제로 △담석증에 대한 올바른 내과적 접근(소화기내과 장동기 교수) △흔한 복부질환과 초음파 소견(영상이학과 이명석 교수) △다양한 통증질환의 시술적 치료의 실제(마취통증의학과 김정수 교수) △두통의 이해와 약물 치료(신경과 권형민 교수) △일차 진료에 흔한 피부질환의 진단과 치료(피부과 조소연 교수) △일차 진료에서 흔한 수면장애의 진단과 치료(신경과 구대림 교수)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수강 시 연수평점 6평점이 인정되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사전등록으로만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사전등록은 1차(10월 25일~11월18일 오후 5시), 2차(11월 22일~11월 26일 오후 5시) 기한 내 보라매병원 홈페이지(www.brmh.org)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행자의 날 맞아 메드트로닉 베나실 캠페인 다리 건강 및 걷기 중요성 알리는 이벤트 개최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오는 11일(목)부터 13일까지 3일간 보행자의 날 기념 다리 건강과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을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전개한다.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열리는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은 ‘건강한 다리, 안전한 보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보행자의 날에 맞춰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독려하고, 하지정맥류 환자 치료 등을 지원한다. 올해도 캠페인 현장에서의 참여도, 메시지 확산 등을 토대로 기금을 조성해 보행에 도움이 필요한 환자나 다리 건강 관련 지역사회 단체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동네’인 서촌에서 진행되며, ‘매일 매일 건강한 걸음’이란 주제로 다리 건강과 보행의 중요성을 한 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접할 수 있도록 ‘베나실 하우스’란 캠페인 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 서촌 한옥 북카페란 특성을 살린 현장에선 보행자의 날 및 다리 건강 인식 증진을 위해 △하지정맥류 질환 정보 △다리 건강 주제의 삼행시 △다리 건강 및 보행 관련 도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에 베나실 하우스를 방문, 스마트폰으로 오늘의 걸음 수를 보여주는 모든 시민에게 차 1잔씩을 제공하며 현장 이벤트 후 방문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다리 건강과 관련된 소정의 경품도 주어진다. 또, 국내 하지정맥류 환자군에서 50~60대 여성이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가족력이 하지정맥류의 주요 위험 인자인 것을 고려해 모녀가 함께 베나실 하우스를 방문할 경우,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디저트 세트를 증정한다. 현장 방문객들은 올해 메드트로닉 베나실이 20세 이상 직장인 1,3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리 건강 인식 조사’ 결과와 최근 실시한 ‘다리건강 삼행시 공모 이벤트’의 우수작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베나실 하우스의 위치는 서촌 건강책방 일일호일(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52)이며 보행자의 날인 이번 주 목요일부터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 일상 속에서 다리 건강과 보행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하고 안전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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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뇌졸중 건강강좌 “신속 대응 중요”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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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계단 통해 ‘심장 판막 질환’ 알리기 외(外)
- [현대건강신문]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장 판막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하트시그널 V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심장 판막이 보내는 신호인 하트시그널을 체크하고, 심장판막 건강을 확인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심장 판막 질환은 상태가 심하거나 심부전증, 부정맥, 뇌색전증 등 합병증이 있을 때는 경과가 다양해 3년 내 사망률이 50%가 넘을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부쩍 자주 숨이 차고,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쪼이고 아프며, 기운이 없고 어지러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심장 판막 질환은 청진을 통해 일차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증상이 의심될 땐 가까운 심장내과나 순환기 내과 등의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과 조기 진단을 위한 검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채인호 이사장의 목소리를 통해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으로 ‘하트시그널V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은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오전 9시 55분에 KBS 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에서 각 1일 1회씩 송출된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광화문역 2번 출구에 조성된 건강계단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심장 판막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하트시그널 V 캠페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건강 궁금증 풀어주는 온라인 건강강좌 개설 조기 위암·대장암 주제로 소화기내과 안지용, 양동훈 교수 영상 공개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안지용 교수, 양동훈 교수가 ‘조기 위암·대장암의 진단과 내시경 치료’를 주제로 준비한 온라인 건강강좌 영상이 오늘(16일) 공개됐다. 조기 암을 치료하는 내시경 치료법은 통증과 출혈이 적고 회복기간도 짧아, 암 치료의 부담감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특히 내시경 치료는 암 세포가 점막층에 국한된 조기 위암이나 대장암 환자들에게 높은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위암과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암의 위치와 병기에 따라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989년부터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던 건강강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올해부터 비대면 온라인 건강강좌로 전환해 매월 1회 강좌 영상이 병원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건강강좌 주제는 관상동맥·대동맥판막질환, 불면증과 코골이·수면 무호흡증, 부인암·자궁근종·난임, 췌장암, 척추질환, 노년기 근감소증 관리와 올바른 약물복용법으로 언제든지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건강한 숨·행복한 삶 위해 함께 걸어요” 결핵및호흡기학회, 폐의 날 맞아 온라인 걷기대회 개최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학회)는 오는 10월 13일(수) ‘제18회 폐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18년 동안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을 ‘폐의 날’을 정하고, 만성폐쇄성질환(COPD)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폐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 국민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대기 오염 증가, 기후 변화로 인한 황사 및 미세먼지 유입과 흡연 등으로 호흡기 계통의 질환은 더욱 증가 및 악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된 ‘우리나라 만성폐쇄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COPD 국내 유병률은 2019년 10.8%를 기록했으며, 40대 3.1%, 50대 8.7%, 60대 19.1%, 70세 이상이 27.3%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은 증가했다. 또한 2019년 남자 유병률은 여자에 비해 2.8배 높다고 조사되었다. 폐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폐의 날’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회성 행사는 지양하고 유튜브 영상 강의 등 온라인 매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풍성한 콘텐츠로 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건강 습관 만들기 유튜브 채널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와의 MOU를 통해 '폐 건강 팩트체크' 영상 시리즈를 선보여 폐 건강 정보를 일반인들이 유튜브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폐 건강 팩트체크’는 ‘명의가 알려주는 폐 건강정보’를 주제로 학회를 대표하는 △박동원 교수(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하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인애 교수(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곽원건 교수(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가 출연해 이해하기 쉽고 한번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폐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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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계단 통해 ‘심장 판막 질환’ 알리기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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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후 면역억제제 임신 중에도 복용 가능
- 서울대병원 전종관 교수 “공여자·수혜자 모두 건강한 아이 낳을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 말기 간질환에 가장 좋은 치료법은 간 이식이다. 병변을 완전히 없애는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졌다. 의학이 발전하면서 이식 후 생존율이나 예후가 많이 좋아졌다. 그럼에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임신이나 출산을 계획 중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최근에는 간이식 후 성공적으로 임신·출산에 성공한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대병원에서도 7명의 여성이 간이식 후 건강한 아이를 성공적으로 출산했다. 다만 아직 흔하지 않은 사례인 만큼 환자들의 궁금증과 불안함이 많다. 간이식이 임신과 출산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를 통해 알아본다. ▲ 간이식 수혜자들은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합니다. 면역억제제가 난임, 유산, 기형아 출산 등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 얼마든지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흔히 면역억제제를 먹으면 기형아를 낳지 않을까 걱정하십니다. 자주 사용되는 타크로리무스, 사이클로스포린, 스테로이드 등의 면역억제제는 임신 중에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단, 마이코페놀레이트모페틸(MMF, 셀셉트)는 현재 임신 중이거나 계획 중이라면 사용해선 안 됩니다. MMF를 먹는 사람이 임신하면 유산율이 40~50%,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약 20% 정도입니다. MMF가 세포분열을 억제하는데, 태아의 성장도 함께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진과 상의해 임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으며, 꼭 MMF를 써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임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 간이식을 받은 뒤 얼마가 지나고 임신을 해야 할까요? △ 대개 간이식 이후 1년 정도는 기다리기를 권장합니다. 이식을 받은 뒤 장기의 거부반응, 엄마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1년이 지나지 않았다고 상태가 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고령 등을 이유로 너무 급한 것이 아니라면 1년 정도는 관찰 기간을 갖는 것이 안전합니다. ▲ 간이식 이후 절개창이 남는데, 자연분만·제왕절개 선택에 영향을 미칠까요? △ 간이식 여부와 분만 방법은 관련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출산과 동일하게,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중 엄마와 아기에게 더 적합한 방법으로 결정합니다. 간이식 수술 이후 절개창 때문에 제왕절개 수술을 못하냐는 질문이 종종 있는데,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나 공여자라면, 오히려 간이식을 위한 절개창을 출산 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간이식 환자가 출산 시 대학병원을 가야할까요? △ 큰 문제가 없다면 가까운 개인병원에서 출산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간이식한 여성들이 아기를 낳는 경우가 아직 많지는 않습니다. 흔하지 않은 사례인 만큼, 환자를 받기 꺼리는 병원도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 경험이 풍부한 대학병원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 수혜자가 면역억제제를 먹으면서 모유수유를 해도 괜찮을까요? △ 어떤 면역억제제인지에 따라 조금 다릅니다. 스테로이드 같은 경우는 복용해도 모유수유가 괜찮습니다. 사이클론스포린이나 타크로리무스는 영향이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어서 모유 수유를 권하지 않습니다. ▲ 아빠가 간이식 수혜자일 때의 위험성은 어떤가요? △ 위험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설령 아빠가 특정 약제에 노출됐다하더라도, 그 중 건강한 정자를 통해 임신이 이뤄지기 때문에 아빠가 아픈 것과 태아가 아픈 것과는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실제로, 일반인 아빠와 간이식 수혜자 아빠 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MMF 또한 여성에게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빠는 MMF 사용이 괜찮습니다. ▲ 이식 후에 생리가 멈추는 환자도 있는데, 면역억제제가 생리에 영향을 미치진 않나요? △ 면역억제제 자체가 생리나 임신에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간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일시적으로 생리 주기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간이식을 받은 임산부들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까요? △ 당연히 맞아야 합니다. 이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임산부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간이식을 받았다면 반드시 맞아야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임산부들에게 권장하는 것처럼 코로나19 백신도 마찬가지입니다. ▲ 간이식을 받은 후 피임법도 궁금합니다. 피임방법에 특별한 변화가 있을까요? △ 간이식 후 피임 방법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면역억제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피임약이 있기 때문에,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면 됩니다. ▲ 간이식을 받은 후 임신 중이거나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간이식을 받았다는 것은 나쁜 상태에서 건강을 회복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간이식을 받은 후 임신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담당 의사와 출산에 관해 상의하고 면역억제제의 영향을 주의하면 얼마든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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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후 면역억제제 임신 중에도 복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