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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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 즐겨먹는 사람, 대장암 위험 높다
    세계 대장암 발병률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는 헝가리와 체코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한다.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암 종류별 발생률에 따르면 남성은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5.2%, 여성은 갑상선암과 유방암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10.6%를 차지하고 있다.
    • 웰빙음식
    • 병과 음식
    2014-02-28
  • 중국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려면?
    최근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알루미늄,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포함된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빈번하게 날아들고 있다. 또 국내 대기 정체로 작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2-28
  • 여당 사무총장 "문화바우처 선착순 지급해 불만 속출"
    [현대건강신문]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28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바우처 지급에 대한 언급을 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정부가 소외계층에게 지급하기로 한 문화바우처를 선착순으로 지급해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며 "신청자가 몰려 카드신청 홈페이지가 마비돼 신청을 못하고 첫날 배포가 마감돼 자치센터에 헛걸음을 하는 등의 사례가 그것"이라고 지적했다. 문화바우처 예산이 수혜 대상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현실이 된 것이다. 홍 사무총장은 "아무리 부족한 예산이라 할지라도 최대한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기준과 방침을 정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일 것"이라며 "그럼에도 500억 원대에 이르는 예산을 선착순으로 집행한 것은 지나치게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바로 잡아야할 비정상의 일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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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 단계' 해제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농도 대기오염물질 유입이 적고 지속적인 풍속 증가로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기오염도 감소함에 따라 28일 오전 3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예비 단계'를 해제했다. 27일 저녁 9시 84㎍/㎥이던 초미세먼지는 28일 오전 3시 43㎍/㎥으로 줄었다. 서울시는 "오늘 저녁 또는 내일 아침 시간대 미세먼지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서울(대기)을 참고하시면 실시간 대기질 정보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오전 2시 현재 중국의 초미세먼지 상황은 북경 130㎍/㎥, 심양 42㎍/㎥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2-28
  • [사진] 맘앤베이비엑스포...차병원 제대혈 상담 코너 북적
    [현대건강신문]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에 출품한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를 찾은 예비 엄마-아빠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3월 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4, 5홀에서 열린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4-02-28
  • 애브비 ‘휴미라’ 새로운 장기간 임상 데이터 발표
    [현대건강신문] 애브비는 ULTRA 1과 ULTRA 2 임상시험의 공개 연장 연구로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휴미라(아달리무맙) 치료에 대해 장기간 동안 진행 중인 ULTRA 3 임상시험의 하위분석 데이터를 발표했다. 최장 4년간 아달리무맙을 투여받은 환자군의 약 절반이 부분 메이요 점수(Partial Mayo Score)로 평가했을 때 관해 및 점막 치유를 보였다. 이러한 데이터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럽 크론병·대장염 기구(ECCO)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이자 미국 뉴욕 아이칸 의과대학의 Helmsely 염증성 장질환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프레드릭 콜롬벨 박사는 “이 만성적이고 소모적인 질병을 관리하는 동안, 장기간 관해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한 달성 목표”라며 “이번 하위 분석 결과는 임상적 관해 유지와 점막 치유 촉진을 위한 아달리무맙의 사용 근거를 더욱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ULTRA 3임상시험에서, 초기 연구 시점부터156주째에는 참여 환자의 46.4% (273/588) 가 부분 메이요 점수에서 관해에 도달했으며, 144주째에는 50.7% (298/588)가 내시경 소견의 부분 점수에서 점막 치유를 달성했다. 관해는 부분 메이요 점수가 2점 이하이며 1점을 초과하는 부분점수가 없는 경우에 도달한 것으로 정의하였다. 점막 치유는 내시경 소견의 부분 점수가 1점 이하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ULTRA 3 임상 시험 연구 기간 동안 이상반응 발생률은 안정적이었으며,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관찰되지 않았다.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및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양석균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은 환자 삶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만 치료 옵션이 한정된 만성 난치성 질환”이라며, “적극적인 치료로 관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가주사 치료 옵션에 대한 장기 임상적 관해와 점막 치유 결과가 고무적이며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미라는 국내와 유럽에서 기존 치료법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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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 “치료 질병 많아진 제대혈, 이제는 평생 보관이 대세”
    메디포스트, 제대혈 평생 보관 서비스 가입자 5천명 넘어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제대혈, 이제는 평생 보관해두고 난치병에 대비한다.” 최근 출산한 부부들 사이에서 과거 소아 질환에 주로 사용되던 자녀의 제대혈(탯줄 속 혈액)을 성인 및 노년기까지 장기 보관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제대혈 평생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 8개월 만에 가입자가 5천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의학의 발달에 따라 제대혈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 크게 증가하면서, 메디포스트는 2010년 7월에 업계 최초로 ‘셀트리 노블레스’라는 제대혈 평생 보관 서비스를 개시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제대혈 평생 보관 서비스는 론칭 첫해인 2010년 580여 명을 시작으로, 매년 1천300~1천500명의 임신부들이 가입하고 있다. 이는 연간 총 제대혈 보관자의 약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2010년 6% 대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 오원일 메디포스트 부사장(의사)은 “제대혈의 사용 범위가 혈액질환, 면역질환, 뇌신경계질환, 폐질환, 성인암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성인들에게 주로 시술되는 말초혈액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술을 제대혈이 대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생 보관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럽제대혈은행협회(Eurocord)의 조사에 따르면, 2002년까지 소아 제대혈 이식의 1/3 수준에 그쳤던 성인 제대혈 이식은 2006년부터 크게 늘어나, 현재는 소아 대 성인의 제대혈 이식 비율이 5:5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메디포스트에 이어 다른 제대혈 업체에서도 지금까지 10~20년이었던 보관 기간을 30년 이상으로 늘린 상품을 연이어 출시해 임신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평생 보관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제대혈 이식 시 수술비 최대 1억 원 지원, 기증 제대혈 추가 사용료 최대 6회 지급, 자사 줄기세포 치료제(카티스템) 투여 수술비 보조 등의 혜택도 주고 있다. 한편 메디포스트의 제대혈 평생 보관 서비스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을 비롯해 배우 이선균·문소리·엄태웅, 방송인 박지윤, 운동선수 정성룡·김태균 등 스타 부부들의 가입이 잇따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에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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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 김원숙 신임 대표의장 선출
    [현대건강신문]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김원숙 회장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등 총 8개의 보건복지부 승인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이하 의기협)의 신임 대표의장으로 선출되어 30여만 의료기사 등의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국민보건증진과 의료기사 등의 질과 생산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8개 직역의 권익향상과 제도개선 사업을 펼쳐 온 의기협은 지난 26일 용산역 인근 한식당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임기를 마친 치기협 손영석 회장 후임으로 치위협 김원숙 회장의 신임 대표의장 선출소식을 발표했다. 이 날 신임 대표의장으로 선출된 김원숙 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전국 30여만 의료기사 등의 사회적 권익 신장과 현안 타결을 위해 맡겨진 소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며 “우선 올 11월23일 시행을 앞둔 면허신고제의 제반 준비로 분주한 상반기가 예상되지만, 국민의 안전한 의료서비스에 기여하는 보건의료인의 의무라는 측면이 간과되지 않도록 모든 의기단체가 만전을 기할 채비를 갖추고 있으므로 순탄하게 진행되리라 생각한다. 임기 중 모든 직역 단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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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 피임 상담문화 활성화 위해 정부 주도 캠페인 필요
    건강한 계획임신과 출산 위해 피임 상담문화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정부 주도의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건강생각
    • 건강인
    2014-02-28
  • 유유제약, 창립 73주년 기념식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유유제약은 28일 서울 사무소에서 유승필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전 영업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창립 73주년 축하 행사를 가졌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73년 동안 지켜온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에 성장할 수 있도록 의지를 새롭게 했다. 최인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이래 ‘One step ahead’라는 구호 아래 신약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선진 제약기업과의 제휴 및 합작투자로 기술 및 경영의 국제화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 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하고 “이로써 유유는 세계 최초로 개량 신약인 맥스마빌과 유크리드를 개발하여 국산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고(故)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토대가 되는 선진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1955년에는 결핵 치료제 ‘유파스짓’을 출시해 망국병이라 불리던 결핵 퇴치에 공헌하였고 1957년에는 국내 최초로 약리적 7층 당의정인 종합비타민제 ‘비타엠정’을 생산하여 국민 보건증진에 공헌하며 회사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1965년에는 국내 최초의 소프트 캅셀 제형인 ‘비나폴로’를 개발해 올해로 발매 50주년을 맞는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투명경영을 추구하여 1975년 11월에는 기업을 공개해서 현재 증권거래소 상장사 중 22번째로 상장했으며.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하에 사재를 출연해 1973년 유유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1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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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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