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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엘 ‘넥사바’,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 적응증 급여 적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바이엘 헬스케어의 넥사바가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 적응증에 대해 11월 1일자로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 보험급여 적용 대상은 ‘수술이 불가능하고, 방사선 치료와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또는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불응한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환자이다. 보험급여 약가 상한금액은 넥사바 1정당 19,006 원이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를 위한 넥사바의 1일 권장 투여 용량은 1회 400mg이며, 1일 2회 공복상태에서 경구 복용한다. 넥사바는 환자에게 더 이상 임상적인 유익성이 없거나 수용할 수 없는 독성이 발생할 때까지 계속 투여해야 한다. 넥사바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 적응증에 대한 국내 승인은 DECISION 3상 임상시험의 결과에 근거했다. DECISION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약군의 무진행 생존기간의 중앙값이 5.8개월인데 비해, 넥사바 치료군에서는 10.8개월로 무진행 생존기간을 5개월 연장시켰다. 또한, 넥사바군은 위약군에 비해 질병의 진행이나 사망 위험을41%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국내에서 넥사바는 간세포성암 및 사이토카인(cytokine) 치료에 실패 경험이 있거나 이러한 요법이 적절하지 않은 진행성 신장세포암 치료, 그리고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에 대한 효능, 효과를 허가 받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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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녹십자, 3분기 영업익 516억…전년비 16.1% 상승
    백신제제 16%, 수출 11% 증가하며 매출 성장 견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014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력 품목 중 하나인 독감백신의 국내 매출 가세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2,824억 원의매출액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신종플루 특수로 인해 분기 매출 2,868억 원을 기록했던 지난 2010년 1분기를 제외하면, 제약업계 역대 최초의 2,800억 원 대 매출 실적이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은 5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9% 늘어난 45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녹십자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합류된 독감백신 국내시장 판매 실적이 예년치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한국MSD와 공동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의 매출가세로 백신제제 국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해외수출 부문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실적 신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어난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매출 성장과 함께 판매관리비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2분기에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녹십자는 최근 위축된 국내 제약시장으로는 성장을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활로를 찾았다. 주력인 백신과 혈액분획제제 등의 의약품 수출뿐만 아니라 플랜트 단위 수출이 더해지면서 녹십자는 차세대 수익 창출 루트를 업계에서 가장 빨리 찾았다는 평가다. 실제로 2011년 814억 원이었던 녹십자의 수출액은 지난해 1,517억 원으로 늘었다. 수출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져 올 3분기까지의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성장한 1,357억 원을 기록하며 수출 선두주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와 같이 글로벌 시장 공략과 확고한 국내 시장 입지로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는 녹십자는 4분기에 범미보건기구 북반구 독감백신 수출분이 대부분이 반영되고 독감백신 국내 매출도 이어지는 등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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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부고] 청년의사 유지영 부국장 시부상
    ▲ 빈소 =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402호 ▲ 발인 = 5일 오전 10시 30분 ▲ 연락처 = 032-58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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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대한의원협회 “공단 현지조사 원칙 안지켜져”
    ▲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가운데)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제출 및 현지확인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공단 직원들의 처벌규정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용선 회장 "자료제출 요구 없는 현지조사는 횡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건보공단의 자료제출이나 현지확인의 경우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지침과 복지부 용양기관 현지조사 지침에 규정되어 있으나 이 지침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은 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의원협회 추계연수강좌’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제출 및 현지확인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공단 직원들의 처벌규정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실제로 대한의원협회가 2013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총 119의 공단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동 기간동안 17번의 자료제출을 요구한 경우도 있었으며, 자료제출 없이 처음부터 현지확인이 실시된 경우도 32건에 달했다. 현행 규정상 원칙적으로 동일유형 5건 미만 시 자체환수하고, 5건 이상 시 해당 부당유형에 한정하여 사유, 기간, 대상항목 등을 명시해 최대 6개월 진료분 범위 내에서 자료 제출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윤용선 회장은 “자료제출 요구도 없이 바로 현지확인부터 나온 것은 대부분의 요양기관을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공단이 원칙이나 정당한 절차 조차 지키지 않는 것은 횡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처음부터 6개월 치 자료제출을 요구한 경우가 전체 17건 중에서 11건으로 65%에 달했고, 한 번에 12개월치나 18개월치를 요구한 경우도 있었다. 또 1달치 전체 환자 진료기록, 6개월치 예방접종 명단 등 제출이 불가능하거나 의무적으로 비치하지 않아도 되는 자료를 요구하기도 했다는 것이 의원협회의 주장이다. 공단 현지확인도 마찬가지다. 사전자료제출 여부에 따라 자료의 위·변조 또는 증거인멸 등이 우려되는 경우에만 자료제출 요구 없이 바로 방문 확인하도록 되어 있지만, 총 32건 중 20건이 사전 자료제출 요구 없이 현지확인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4건은 사전통보조차 없었으며, 당일 아침에 사전 고지된 건도 3건으로 확인됐다. 윤 회장은 “여전히 고압적인 분위기에서 현지확인을 시행하는 것도 문제”라며 “공단 또는 공단직원들이 원칙조차 지키지 않고 있지만, 처벌규정도 없어 고소고발도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한의원협회는 공단 자료제출 및 현지확인에 대해 보다 세밀한 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규정을 지키지 않았을 때 처벌규정을 명시화해 공단 직원들의 횡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윤 회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공단 직원들이 제대로 절차를 지키는지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며 “계속 이부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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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유유제약 ‘유크리드’, 3년 안에 100억 돌파 목표
    “유유제약의 복합신약 유크리드는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 복합 항혈소판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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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오늘의 날씨...아침까지 쌀쌀 낮부터 기온 올라
    낮에는 기온 올라 평년과 비슷 [현대건강신문] 오늘(4일)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고 낮에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4일 오전 밝혔다.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한 지역은 △홍천 -1.0 △영월 -1.0 △대구 4.6 △광주 4.0 △밀양 0.5 등이다. 기상청은 "남부 일부지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첫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되었다"며 "중부 일부와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은 오전에 맑고 수온 16.3℃, 동북동풍 2.8m/s, 유의파고 0.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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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포토] 예기치않은 응급상황 심폐소생술로 대처
    [현대건강신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31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하는 심폐소생술 경진대회(CPR Contest)를 개최했다. 세브란스병원은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심정지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CPR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나리오 우수팀으로 선정된 총 9개팀이 참여했으며, 체계적인 심폐소생팀 활동을 보여준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어린이간호팀 간호사로 구성된 ‘꽃보다 PALS(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심폐소생위원장인 강신욱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CPR 경진대회는 미국심장협회 및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심폐소생술 지침을 적용하여 심폐소생팀 접근, 의사소통, 능동적인 대처를 배우고 평가하는 과정”이라며 “세브란스병원은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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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생생정보통, 맛있는 달걀말이 만드는 비법은?
    ‘전민숙찬방’, 치즈와 마요네즈 넣어 풍미 높여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지만, 제대로 만들기 힘든 반찬이 있다. 바로 ‘달걀말이’. 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찬찬찬 완전 정복’에서는 맛은 물론 모양까지 제대로인 달걀말이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다. 방송에 맛있는 달걀말이 레시피를 소개한 곳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전민숙찬방’이다. 이곳의 달걀말이는 부드럽고 고소한 달걀말이의 맛은 물론, 돌돌말린 예쁜 달걀말리를 만날 수 있다. 방송에 소개된 달걀말이 만들기 레시피를 공개한다. 먼저 달걀말이 재료로는 달걀을 5개~6개와 부추 10뿌리(약 20g), 양파 1/4개(약 50g), 당근 1/5개(약30g) 맛소금 1/3숟가락, 마요네즈 1숟가락, 치즈 가루 1숟가락 등을 준비한다. 만드는 방법으로는 양파, 당근, 부추를 잘게 다진 후, 다진 채소와 나머지 재료를 한데 넣고 골고루 섞어 준다. 특히 치즈는 풍미를 높여주고, 마요네즈는 부드러운 맛을 유지시켜 준다. 중요한 것은 불조절, 팬에 기름을 둘러 준 후 약한 불로 줄여 팬을 달군 다음 달걀물을 반만 부어 준다. 달걀물의 윗부분이 익었을 때 말아 준 후 달걀말이를 한쪽으로 놓고 남은 달걀물을 부어 준다. 달걀물의 윗부분이 익었을 때 이어서 말아 주고, 김발로 달걀말이를 말아 꾹꾹 눌러 준다. 주인장은 달걀말이 모양이 이상해도 김발을 이용하면 예쁜 달걀말이를 만들 수 있다며, 김발로 만 달걀말이를 3분 정도 식혀 준 후 비스듬히 썰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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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4-11-03
  • 생생정보통 ‘돌판 저온 숙성 양갈비’
    ‘호우양꼬치’, 제주 현무암 돌판 위에 올려 2차 숙성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손님들이 줄을 서는 맛집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비법천하에서는 특별한 비법으로 숙성시켜 더욱 맛있는 음식들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호우양꼬치’.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양갈비다. 특히 이집에서는 돌판 저온 숙성시킨 양갈비로 유명하다. 이곳은 양꼬치 집이지만 양꼬치보다 양갈비가 더욱 유명하다. 두툼한 양고기의 참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이집의 양갈비는 제주의 현무암 돌판 위에 올려 숙성시켜 더욱 맛있다. 12개월 미만의 램만을 고집한다는 이집의 양갈비는 양하 4도에서 2일간 숙성시킨 후 돌판 위에 올려 숙성실에 넣고 2차 숙성시킨 후 손님상에 올린다. 이렇게 2차 숙성시킨 양갈비를 특별한 양념 소스에 넣고 양념해 잡냄새와 누린내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워 인기가 높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4-11-03
  • 생생정보통 ‘오리 백숙 밥상’...발효액으로 차린 정식
    ‘장자네’, 뽕잎장아찌와 와송김치 등 다양한 발효음식 맛 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손님들이 줄을 서는 맛집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비법천하에서는 특별한 비법으로 숙성시켜 더욱 맛있는 음식들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발효음식으로 유명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의 ‘장자네’다. 이곳의 주인장은 발효효소교육지도사 자격증까지 갖춘 발효음식의 대가다. 대표메뉴도 직접 담근 발효액으로 차린 정식과 오리백숙이다. 각종 장아찌들과, 아주 특별한 김치는 물론 발효효소들로 양념한 밑반찬들이 손님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일반음식점에서 흔히 맛볼 수 없는 뽕잎 장아찌와, 텃밭에서 직접 채취한 와송으로 담근 김치까지 맛과 건강까지 한번에 잡았다. 오리백숙도 특별하다. 오가피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끓인 오리백숙은 그냥 먹어도 힘이 불끈 솟는 듯하다. 특히 고기를 다 먹고 나면, 국물은 누룽지를 넣어 끓여준다. 이집에서는 직접 만드는 찹쌀 누룽지를 넣어 끓여주는데, 이것이 또한 별미다. 찹쌀로 만들어서 더 찰지고 쫀득한 느낌에 속까지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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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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