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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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유소아 중이염치료제 ‘아목클란네오’출시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14대1비율……최신지침 반영 [현대건강신문] 한미약품이 유소아중이염치료에 특화된 항생제 ‘아모클란네오시럽’을 내달 1일 발매한다. 아모클란네오시럽은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항생제 내성 발현을 낮추는 클라불란산을 14대1 비율로 혼합한 전문의약품이다. 미국소아과학회와 대한이과학회는 두 성분의 14대1 비율을 유소아 중이염치료 진료지침으로 권고하고 있는데, 최근까지 국내에서는 4대1 또는 7대1로 혼합된 기존 제품에 아목시실린 단일제를 추가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단일제 추가는 가이드라인이 권고한 정확한 용량 투여가 어렵고, 환자의 복약 순응도 및 조제 편의성을 떨어뜨린다는 단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관계자는 "최신 진료지침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여러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소아 중이염 치료에 특화된 항생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아목클란네오시럽 출시와 함께 4대1 비율의 아목클란시럽, 7대1 비율의 아모클란듀오 등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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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서울환경연합, 23차 대의원총회 가져
    ▲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오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소방서 한우리홀 대강당에서 23차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현대건강신문]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오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소방서 한우리홀 대강당에서 23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환경연합은 1백여명의 대의원, 회원이 참여해 2014년 한해를 평가하고 2015년 주요활동을 결의했다. 2015년은 세계최대규모의 도시환경총회인 이클레이 총회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고, 12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기후변화당사국총회(UNFCCC)가 열린다. 서울환경연합은 ‘1시민 CO2 1톤 줄이기 실천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채택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 이밖에도 △구리친수구역개발 반대 △김포공항골프장건립반대 및 습지보전활동 △용산미군기지 시민공원화 운동 △초미세먼지 줄이기 △월성1호기폐쇄 등 노후원전폐쇄운동 △햇빛발전소 건립 등 원전줄이기 운동 △한강 숲 조성활동 등의 활동도 결의하고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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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포토] 사랑의 온도탑 2일 마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온도탑'이 2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온도탑'이 2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온도탑은 올해 캠페인 모금목표액인 3,110억원의 1%에 해당하는 31억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개인 기부의 경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수와 직장인 월급기부 등이 크게 늘며 큰 상승폭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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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오늘의 날씨...낮에 기온 오르지만 일교차 커
    [현대건강신문] 강원 산간에는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와 전라남북도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내일(3일)과 모레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2일 오전 밝혔다. 이번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기상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2-02
  • 야당 "14월의 건강보험료 폭탄 날리는 박근혜 정부"
    여당도 "복지부, 국민 눈높이 맞는 건보료 개편안 시행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국정과제로 추진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정부가 돌연 포기선언 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임기 중 하고 싶은 일"이라던 건보료 개선까지 하루아침에 말을 바꾸고, 보육대책은 땜질하기에만 급급한 문형표 장관은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정부가 대통령 지지율 급락에 몸 사리며 정책결정을 우왕좌왕 하는 사이, 올해도 불합리한 건보료에 피해보는 국민만 늘어나게 됐다. 더욱이 이렇다 할 설명과 설득도 없이 조삼모사식으로 서민증세를 하려던 연말정산과 달리, 연간 6천만 건 이상의 건보료 민원으로 이미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다. 은퇴, 실직, 저소득 지역가입자는 보험료를 과도하게 내는데 소득이 많아도 자녀나 배우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된 이들은 무임승차하는, 형평성 없고 비합리적인 기존 건보료 체계에 대한 불만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다. 지난해 김종대 전임 국민건강보험 이사장은 "송파 세 모녀는 5만원을 내야 했지만 나는 퇴직하면 수천만 원의 연금소득이 있어도 아내의 피부양자라 보험료가 0원" 이라고 부가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특히 2002년 이명박 대통령은 175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자기가 만든 관리업체 대표로 등록해서 건강보험료를 1만3천원만 낸 것이 알려지면서 불공정한 건강보험료 시스템이 개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민들의 공감을 얻은 상황이었다. 야당은 부과체계 개선 백지화를 선언한 정부가 '민생 정책'을 내팽개친 것과 다름없다고 공격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대변인은 "이대로 4월에 건보료 별도 정산에 들어가면 올해부터 6.07% 상승률까지 더해져 "14월의 건보료 폭탄' 가중 피해까지 심각하게 우려되는 실정"이라며 "정부는 약속대로 소득 중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제도 개편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도 29일 성명을 내고 "건강보험료 부담 형평성을 강화하는 조치가 더 이상 미루어져서는 안 될 과제"라며 "일부 고소득자의 반발이 무서워 충분히 논의되어 온 서민들의 부담 완화를 미루는 정부를 지지하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브리핑을 하며 "혹시 연말정산 문제로 인한 여론악화 등을 의식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며 "보건복지부는 빠른 시일 내에 부족한 부분을 검토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보험료 개편안을 시행하길 바란다"고 밝혀 건강보험료 개혁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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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 건보료 개선기획단 해체...야당 "무능한 정부의 자업자득"
    [현대건강신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이 정부의 일방적인 개편 백지화에 반발해 기획단 해산 의사를 30일 밝혔다. 175억 원의 재산을 가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건강보험료로 월 2만 원대를 내고 지난해 생활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했던 송파 세모녀는 건강보험료로 월 5만 원대를 내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개선기획단은 장기간에 걸쳐 논의 끝에 이번 개선안을 내놓았다. 개선기획단에 참여한 위원들은 3년간의 공론화 끝에 마련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정부가 하루아침에 손바닥 뒤집듯 백지화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기획단에 참석한 모 대학 교수는 "(백지화 관련해) 정부의 어떤 내용 전달도 없었다"며 "이렇게 미뤄지면 현 정부에서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이 힘들지 않겠냐"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김진욱은 31일 논평을 내고 "국민들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편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국정과제가 맞기는 했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며 "정부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원칙대로 진행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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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고혈압 환자, 뇌졸중 위험 높이는 아침 운동
    겨울이 중반을 지나고 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추운 아침에 운동을 위해 외출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외출 시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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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이명박 회고록 논란 "4대강 사업처럼 또 다른 오염 초래"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심 시절 국회를 방문해 국정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퇴임한지 불과 2년 만에 내놓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중 일부만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데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퇴임한지 불과 2년 만에 내놓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중 일부만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데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자화자찬, 변명, 책임 떠넘기기라는 평가가 난무한 가운데, 국가공무원법 등에 따라 법률적으로도 재직이나 퇴임 후를 가리지 않고 직무와 비밀을 엄수할 의무가 있는데 이를 어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금융위기를 다른 국가들보다 빨리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30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지도부는 회고록 발간을 한 목소리로 우려했다. 문희대 비상대책위원장은 "4대강 사업으로 혈세를 낭비하고 경제가 지금까지도 바닥을 헤매고 있는데 4대강 사업으로 경제를 살렸다고 딴소리를 하니 누가 동의하겠냐"며 "4대강 사업으로 창출된다면 새로운 일자리 34만개가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지금 (그 일자리는) 어디에 다 갔나"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그냥 조용히 있는 편이 이명박 정부 5년의 실정으로 지칠 대로 지쳐있는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변명과 자화자찬만 있는 회고록은 4대강 사업처럼 또 다른 오염을 초래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 관련 내용이 심각하게 왜곡돼 있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30조언의 혈세가 낭비된 4대강 사업으로 금융위기를 극복했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궤변에 동의할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 70%가 찬성하는 4대강 사업 국정조사가 더 절실해졌다"고 강조했다. 야당은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 발간으로 4대강 사업의 국정조사가 더욱 필요했졌으며 이 전대통령의 국정조사 출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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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1-31
  • 최고 나트륨 배출 식품은 '바나나'
    [현대건강신문] 바나나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사시 사철 항상 만나볼 수 있어 매우 친근한 과일로 꼽힌다. 특히 바나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데 이는 바나나의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함께 영양소가 가져다주는 특별한 효과 때문이다. 특히 바나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적합한 과일이다. 바나나를 먹으면 한국인이 자주 걸리는 질병에 대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김치와 찌개 등의 맵고 짠 맛에 길들여져 있어서 나트륨의 과다 섭취가 우려된다. 바나나는 이러한 나트륨 과다 섭취 방지에 매우 효율적인 과일이다. 바나나에는 100g 당 약 358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칼륨은 염분 과다 섭취에 의한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설을 촉진함으로써 각종 성인 질환은 물론 붓기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최근 국내 비만 인구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바나나 섭취를 권장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높다. 한 바나나 판매기업 관계자는 "리나라 사람들의 주요 질병이 나트륨 과다 섭취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바나나가 이로운 작용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웰빙음식
    • 병과 음식
    2015-01-30
  • [포토] 겨울철 혈액부족, 헌혈로 메워요
    [현대건강신문] 산림청 직원들이 지난 27일 헌혈을 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학생들의 방학과 군인들의 헌혈 부족이 겹치며 혈액이 부족한 계절이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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