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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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제약, 홍보대사 신영일과 약국 방문 ‘의기羊양’ 이벤트
    약국 현장에서 덕담 나누고 2015년 건승 메시지 전달하는 감성 마케팅 진행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아나운서 신영일과 함께하는 약국 현장방문 이벤트인 ‘신영일과 함께 올해도 의기羊양’을 진행했다. 지난해 조아제약을 성원해준 우수거래처에 대한 감사 및 새해 인사를 겸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조아제약 홍보대사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직접 약국을 방문, 약사와 덕담을 나누고 약국을 찾은 고객들과도 기념촬영 및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약국 방문 이벤트에 선정된 서울 강동구 친절한 오렌지 약국 김현지 약사는 “동네 사랑방인 우리 약국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새해 기분 좋은 깜짝 선물이 된 시간이었다” 며 “신영일 아나운서가 친필로 작성한 새해 연하장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며 약국 방문 이벤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 못지않게 중요한 고객인 약국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감성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조아바이톤 등 자사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주고, 약국의 번영과 약사의 건강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며 “약국 방문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 한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업 인지도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신영일은 2007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현재 EBS 장학퀴즈, tvn 코미디빅리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5년 연속 조아제약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함께 지난 5년간 성실히 광고모델 업무를 수행한 모습이 높이 평가되어 조아제약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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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건보공단·심평원, 진료기록 수사기관 제공시 '당사자 통보' 추진
    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사기관에게 진료기록, 보험급여 내역 등의 개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당사자에게 통보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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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사설] 담뱃값 인상 이외의 금연정책 도입돼야
    [현대건강신문] 정부가 흡연의 폐해를 생생히 알 수 있는 경고그림을 올 상반기에 도입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관건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상반기 중으로 흡연경고그림을 도입하고, 당구장·스크린 골프장 등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고그림은 도입 추진은 지난해 말 예산국회에서 예산 부수법안에 포함돼 국회 본회의 통과 직전까지 갔었지만 막판에 빠지면서 무산됐다. 정부가 국민건강을 위해 담뱃값을 인상했다면, 금연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지난 2005년 담뱃값이 500원 오른 뒤 성인남성 흡연율은 7.5% 포인트 줄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회복했다. 즉 가격정책만으로는 금연을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01년 세계 최초로 담배에 경고 그림을 도입한 캐나다의 경우 가격정책과 함께 흡연 경고 그림까지 도입되자 흡연율을 낮추는 것에 상당히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복지부는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흡연경고그림 도입 문제를 최우선으로 논의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흡연경고그림 도입과 함께 금연구역도 확대된다. 현재 모든 음식점과 카페, PC방 등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됐지만 당구장이나 스크린골프장 등은 빠지면서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담뱃값 인상이 세수확대를 위한 것이었다는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담뱃값이 전세계적으로도 지나치게 싼 것이 사실이었다. 또 흡연율도 경제상황이나 사회적 인식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다. 기왕지사 정부가 금연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면 경고그림 도입과 함께 금연구역을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뿐만 아니라 일반 길거리까지 확대해 금연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다.
    • 건강생각
    • 사설
    2015-01-27
  • [사설] 어린이집 폭행...보육시설 공공화로 풀어야
    [현대건강신문] 근래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국민적인 공분을 사면서 정부 각계에서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동안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는 교사들의 인권 문제와 맞물리면서 번번이 무산됐다. 하지만, 최근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인천과 부평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 폭행 CCTV 영상은 그 동안의 논란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단순히 4살짜리 아이가 김치를 먹지 않고 뱉어 냈다는 이유로 뺨을 맞아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동영상을 보는 순간 온 국민이 경악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더 큰 문제는 어린아이를 폭행한 보육교사의 반응이다.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반성하기 보다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 아이들을 사랑해서 때렸다는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어린 아이를 향한 폭행이 도를 지나치고 폭행을 대하는 아이들의 반응이 더욱 억장을 무너지게 만든다. 맞은 아이는 물론 같이 있던 다른 아이들도 울거나 소리치지 않고 모두 무릎꿇고 줄을 맞춰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폭행에 노출되었음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다. 송도 어린이집 사건이 촉발제가 되어 다른 어린이집들에서도 아동학대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급기야 담당부처인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여야 정치권이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당정이 내놓은 대책은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아동학대 사고를 일으킨 어린이집을 비롯해 학대 교사에 대한 처벌과 영구퇴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CCTV 설치의무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은 단순히 폭행만을 억제하겠다는 미봉책에 지나지 않는다. 보다 근본적이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 지금처럼 사설 보육시설에만 의존해서는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기 어렵다. 결국 정부가 나서 보육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보육교사의 근로조건과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공립·직장·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해 보육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야할 것이다.
    • 건강생각
    • 사설
    2015-01-27
  • 전자담배 등 충전용 ‘액상향료’, 의약외품 관리
    식약처, 의약외품 범위 지정 일부 개정안 행정예고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금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공산품)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액상향료’를 앞으로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약외품 범위 지정’ 일부 개정(안)을 1월 26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된 용액을 전자장치를 이용하여 호흡기를 통하여 체내로 흡입함으로써 흡연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든 담배를 말한다. 액상향료는 향이 첨가되어 있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 물품으로, 전자담배기기와 같은 전자장치에 그 자체를 충전하여 전자담배액상(니코틴 함유) 대신 사용(흡입)하거나 소비자가 직접 전자담배용 고농도 니코틴액을 희석하는데 사용한다. 개정(안)이 시행되는 '16년 1월부터는 전자장치를 이용해서 사용(흡입)할 수 있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향료’는 의약외품으로 허가·심사를 받아야 제조·수입할 수 있다. 이번 행정예고는 ‘액상향료’를 금연용품으로 광고·판매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감독 강화 및 위해성 등의 사전 심사·평가를 거쳐 안전한 의약외품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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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15-01-27
  • 일동제약 직원들, 신생동산에 김밥 만들기 봉사활동
    [현대건강신문]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직원들이 24일 신생동산(원장 안관석)에 방문해 김밥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일동제약 직원봉사단 및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 이웃’ 소속 20여명의 직원들이 보육원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런 김밥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골라 먹고 싶은 김밥을 싸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겨울방학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일동제약은 신생동산과 2008년부터 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매월 넷째 주말마다 직원들이 보육원을 방문해 각종 환경정비와 유대활동 등으로 정을 나누며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월동준비를 돕기도 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적립하는 월급 적립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성공장 생산1부 이성경 주임은 “새벽부터 재료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웃으며 김밥을 만드니 피로가 싹 풀렸다”며 “봉사활동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가장 좋은 피로회복제”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측은 이번 해에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생동산(신생보육원)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보살핌과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 문화, 교육, 치료, 상담, 자립준비 등 복지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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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사노피-서울아산병원-ANRT,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선봬
    사노피 글로벌 포스닥, 아∙태 지역 최초 신약 공동 개발 연구 형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 서울아산병원 선도형암연구사업단(사업단장 이정신), 대전에 본사를 둔 바이오벤처 ㈜ANRT(최고기술책임자 박범찬, 이하 “ANRT”)는 국내에서 혁신적인 간암 치료제의 개발을 가속화하고자 촉망받는 한국인 박사 연구자 두 명에게 연구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노피 R&D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최초로 본사소속의 ‘글로벌 박사 후 과정’ (Post-Doctoral Program, 이하 “글로벌 포스닥”) 포지션을 한국에 유치, 2명의 한국인 박사를 발탁했다. 이 두 연구원은 사노피 R&D 소속으로 서울아산병원 선도형암연구사업단과 대전에 위치한 ANRT 연구소에서 각각 바이오 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기술과 항체 기반의 새로운 간암 치료 타겟 발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사노피 R&D의 이광희 박사는 “글로벌 포스닥을 매개로 한 이번 공동연구는 ‘임베디드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 (Embedded Open Innovation Model, “현장형 개방 혁신 모델”)’의 국내 첫 시도로, 사노피가 국내에서 수행하는 연구의 범위가 항암 면역치료제의 타겟 발굴 연구까지 확장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이 같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주력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기술 교류에서부터 공동 연구인력 육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선도형암연구사업단의 이정신 단장은 “지난 2011년부터 사노피와 진행해온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의 방대한 임상시료와 익명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간암 관련 신약 타겟 및 바이오마커 발굴에 속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사업단에서 구축한 중개연구기반을 활용하여 연구성과물의 임상적 유효성을 조기에 검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대전에 본사를 둔 바이오벤처 ANRT의 박범찬 최고기술책임자는 “학계와 글로벌 기업, 바이오벤처가 ‘혁신적인 간암 치료제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각자 경쟁 우위가 있는 분야에서 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델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며, “촉망 받는 국내 인재들의 활동과 성과를 공동 관리하며 양사의 항체 타겟 발굴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노피는 서울아산병원과 지난 2011년 포괄적인 신약 임상연구 협력을 구축, 작년 5월 간암 환자의 임상 데이터 공유 및 유전체 데이터의 공동 생산 및 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ANRT와는 지난 2012년 항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여 신규 항체 치료제 개발 연구에 협력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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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동성제약, 에이씨케어 파머스파마시 라인 출시
    피부 스스로의 힘을 깨우는 자연의 힘과 지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문제성 피부를 가장 먼저 연구해온 동성제약이 2015년 새로운 에이씨케어를 공개했다. 동성제약 중앙연구소의 피부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에이씨케어가 파머스파마시 라인업을 통해 문제성 피부를 넘어 피부의 다양한 고민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것. 에이씨케어 파머스파마시는 자연의 힘과 지혜를 빌어 화장품에 담는 일이 피부 스스로의 힘을 깨우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제약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수확한 천연물을 연구해 얻은 피부과학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이다. 주목할 점은 기존 에이씨케어가 민감성 피부에만 집중했다면, 파머스파마시는 벌독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프롬.비즈라인과 실크 프로테인을 함유한 프롬.실크 라인업을 통해 문제성피부를 넘어서 피부 보습에도 동성제약만의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롬.비즈라인과 프롬.실크라인 모두 동성제약과 농진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특허 받은 성분 벌독(특허 제10-1018352호)과 실크 프로테인(특허 제 10-0428431호)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다. 에이씨케어 파머스파마시 프롬.비즈라인은 꿀벌의 벌독을 함유한 포뮬라로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한(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 임상 시험 완료)제품이다. 클리어 클렌징 폼을 제외한 전라인 미백기능성 화장품으로 칙칙해지기 쉬운 피부의 피부톤을 균일하고 환하게 관리하여 준다. 여기에 꿀벌에서 유래한 벌독 및 로얄젤리, 프로폴리스가 에너지를 부스팅해 피부 생기와 컨디션 회복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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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대웅제약-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치료제 판권 계약 체결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줄기세포전문 바이오벤처 강스템바이오텍(대표 강경선)과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치료제인 ‘퓨어스템’의 국내외 판권 및 공동개발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어스템은 강스템바이오텍이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현재 ‘퓨어스템-에이디주(아토피피부염)’와 ‘퓨어스템-시디주(크론병)’는 임상 1상과 2상, ‘퓨어스템-알에이주(류마티스 관절염)’는 임상1상이 진행 중에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에 따라 후속 적응증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외에 ‘퓨어스템’을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임상 개발단계에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가 기술계약을 체결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특히 줄기세포 분야에 있어서는 최초다. 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는 “국내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는 바이오벤처의 지속성장에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기 때문에 단순 판권계약이 아니라 장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win-win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 수준의 줄기세포분리 및 대량배양기술과 의약품의 개념을 도입한 동종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기초연구분야에 있어 그 기반이 튼튼하다는 것이 우리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대웅제약은 기존에 보유한 성장인자, 유전자 도입기술 등 핵심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연구기관, 병원, 기업들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선도적 세포치료제 개발, 나아가 재생의료 제품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양사가 긴밀하게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충족 의료 수요(medical unmet needs)가 있는 다양한 후보질환에 대한 적응증 탐색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재생의료를 통해 기존 치료법으로 정복하지 못했던 질환에 대해 과학적 근거 확보와 임상적 효용성을 검증하여 난치 질환 환자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줄기세포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 촉진 센터(GSRAC, 박소라 센터장)의 줄기세포 재생의료 치료개발 전략로드맵(2014)’에 따르면 글로벌 줄기세포 시장은 2012년 39억 달러 규모이며 연평균 7.6%의 성장을 통해 2020년 70억 달러규모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세계에 시판된 줄기세포 치료제는 총 5개로 그 중 4개 제품이 우리나라에서 개발되었으나, 매출은 크지 않은 실정이다. 이는 중소규모의 바이오벤처가 독자적으로 개발을 하고 시간, 비용 등의 여러 환경적 제약요인이 작용해 ‘품목허가’에 우선적으로 목표를 둘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구,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회사와 개발, 영업 역량을 보유한 제약사와의 협력은 매우 이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올해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1상과 2상을 완료하고 후기 임상에 진입하여 2017년 제품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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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오늘의 날씨...바람 강해 체감온도 영하권
    [현대건강신문]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아침에는 영하권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7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 경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겠다"며 "강원도 영동은 아침부터 눈이 내리고 경상도 동해안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적설량은 △강원도영동,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 10~20cm △울릉도 독도 3~8cm △경북남부동해안 1~5cm △경남동해안 1cm 내외이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모레 오후부터 제주, 남해안은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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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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