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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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1주기 추모 행렬
    [현대건강신문] 수백명의 사람들이 16일 오후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광화문 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에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의 활동조차 5년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피해자가 보상을 받을 경우 치료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가족들은 정부의 시행령을 폐기할 것으로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신건강 전문의들은 "재난 후 스트레스반응은 시일이 한참 경과한 후에도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재난에 대한 피해보상이 문제가 된다면 독립적이고 공정한 위원회를 통해 치료지속여부를 결정하고 있는 미국 등의 사례를 참고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6일) 서울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1년 범국민 추모 행사 및 시행령 폐기 인양촉구 행동전'이 저녁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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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포토] 세월호 1주기 추모...고개숙인 복지부 장관 묵념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맨 앞)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재난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에 앞서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재난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에 앞서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문형표 장관은 "세월호 침몰을 경험하면서 재난관리체계 전반을 되짚어 보면서 많은 부분을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사고에 정부의 대처가 미흡해 국민들은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에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의 활동조차 5년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피해자가 보상을 받을 경우 치료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가족들은 정부의 시행령을 폐기할 것으로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신건강 전문의들은 "재난 후 스트레스반응은 시일이 한참 경과한 후에도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재난에 대한 피해보상이 문제가 된다면 독립적이고 공정한 위원회를 통해 치료지속여부를 결정하고 있는 미국 등의 사례를 참고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6일) 서울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1년 범국민 추모제 및 시행령 폐기 인양촉구 행동전'이 저녁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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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제4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 개최
    대상에 장혁재 교수, 우수상에 강동화 교수·한덕현 부교수 선정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에서 제4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추무진 의협회장, 문정림 의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4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연세의대 순환기내과 장혁재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 중앙대병원 정신과 한덕현 부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장혁재 교수는 '무증상 성인에서 관상동맥 석회화의 중증도에 따른 관상동맥CT의 예후적 가치 연구'라는 논문으로 관상동맥 CT 조영술(CCTA)의 새로운 활용을 제시했다. 시상식에서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는 "수상자 분들이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의 선진화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 며 "유한의학상이 국내를 넘어 세계 의학계를 선도할 능력 있는 미래 인재 발굴에 산실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아래 지난 1967년 제정되어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한 견인차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유한의학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지금까지 우리 의학계를 대표하는 수상자를 100여 명이 넘게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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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광동제약, 수면유도제 ‘레돌민정’ 신규 CF 공개
    CF 모델 성시경 발탁, “잘자요, 레돌민으로 잘자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버터왕자’ 성시경의 유행어 “잘자요”와 생약성분 수면유도제의 만남이 화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레돌민정 신규 CF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 레돌민정의 CF 모델은 가수 성시경이다.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DJ 활동 당시 “잘자요” 라는 엔딩 멘트로 여심을 흔들었던 성시경은 CF에서 라디오 DJ로 등장, 불면증으로 잠 못 들던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주며 “‘아무리 잠을 못 자도 수면제는 무슨...’ 하던 지숙 씨, 약국에 가네요. 레돌민, 생약성분 수면유도제가 나왔군요. 잘자요, 레돌민으로 잘자요” 라며 레돌민정을 소개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수면리듬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레돌민정의 특성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잘자요’ 멘트로 유명한 성시경 씨를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면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생약성분 수면유도제’라는 레돌민의 장점을 성시경 씨의 매력적인 음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광동제약이 출시한 레돌민정은 스위스 생약 전문 제약사 막스 젤러(Max Zeller)사에서 1996년 발매한 이래 독일, 브라질, 호주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생약 수면유도제이다. 유럽에서 오랫동안 약초로 쓰여온 길초근(Valerian root)과 호프(Hop) 추출물이 주요 성분인 레돌민정은 아데노신, 멜라토닌 조절로 본래 인체의 수면 사이클 및 수면 구조를 정상화하여 불면증을 개선한다. 광동제약 레돌민정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지도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성인 및 12세 이상 청소년은 1정, 6세 이상 소아는 0.5정을 잠들기 1시간 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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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인턴십 11기 과정 모집
    [현대건강신문]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 ‘바이오인턴십’ 과정을 통해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466명을 배출하고, 평균 76.8%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며 청년취업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에도 “2015년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의 연수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50명이며 모집대상은 바이오전공 대졸 미취업자(전문대 및 대학원 졸 포함)로서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교육에 수반되는 경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문연수(2.5개월)와 기업연수(3개월)기간 동안 최대 225만원의 연수수당을 연수생에게 지급하게 된다. 연수생은 전문연수를 통해 바이오기초이론 및 직무소양 교육을 비롯하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클리닉 등 실전면접역량강화 교육, 바이오 기업 및 전문훈련 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의 현장실무 기술교육 등을 받게 되며, 이후 약 3개월간 바이오관련기업에서 기업연수 과정을 통하여 현장적응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취업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자세한 내용 및 방법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oreabio.org)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신청기한은 오는 5월 8일(금)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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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탈모치료제 먹으면 정력 감소한다고...사실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탈모치료와 성기능을 둘러싼 속설들의 진실에 대해 부산 서면 맥스웰피부과 김택훈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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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2015-04-16
  • 서울시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 2천 개소로 확대
    [현대건강신문] 면역력이 약한 0세부터 2세 영아들을 주요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가 2,000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실시된다. 사업 첫 해인 2012년 950개소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2배로 늘린 1,800개소까지 확대했고, 올해는 200곳을 더 늘려서 총 2,000개소에 오는 12월 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방문간호사는 ㈔대한간호협회 서울시간호사회 소속 전문 간호사 52명이 담당한다. 이들은 두 달에 세 번 어린이집을 방문, 아이들의 발달상태와 건강‧위생을 점검하고 영아들이 단체생활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 집단 발병을 예방한다. 또, 건강 이상 발견시 어린이집을 통해서 학부모에게 알려주고 학부모가 요청 시엔 병원을 연계해준다. 이들은 아이들의 발달 상태와 건강 등을 건강기록부로 작성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방문간호사는 4일(16시간) 간의 직무교육 이수 후 어린이집에 파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각 1명씩 배치된 아동인권상담 전문요원에게 알리는 등 아동학대 모니터링 역할도 겸하게 된다. 아동인권상담 전문요원은 아동학대예방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수사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자체 점검팀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즉각 조치하게 된다. 작년 이 서비스를 통해 발견된 감염성 질환 및 기타 질환은 총 958건으로, 2012년 257건, 2013년 624건에 이어 매년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간호사들의 세심한 관찰과 지속적인 점검이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발병 유형별로 보면, 수족구, 아구창, 결막염 등 감염성 질환이 20%, 구내염, 편도선염, 사시 등 기타 질환이 80%를 차지했다. 또, 작년 이 서비스를 이용한 아동의 학부모 8,13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9%(8,057명)가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사업이 계속 시행되기를 원한다'는 의견도 99.3%에 달하는 등 학부모 만족도도 높게 조사됐다.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집은 현원 10명~40명인 시설 가운데 민간은 0세아 3인 이상, 국공립‧가정 등은 0세아 5인 이상인 시설이다. 0세~2세 영아를 전담하는 어린이집은 모두 지원 대상이 된다. 같은 조건의 어린이집이 많을 경우 0세~2세 영아가 많은 시설 순으로 선발된다. 성은희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보육의 초석은 영유아의 건강관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영유아의 감염성‧전염성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발달장애 및 지연을 조기 발견해 의료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의료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부담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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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문재인 대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도사
    [현대건강신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6일 오전 안산합동분향소 옆 경기미술관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도사를 했다. 다음은 추도사 전문이다. 세월호 그날로부터 1년이 지났지만 세월호는 여전히 바다에 갇혀 있다. 채연이 아버지는 딸이 다시 살아 돌아올까 싶어 아무것도 정리하지 못한 채 책상을 쓰다듬으며 1년을 보냈다. 주아는 학생증이 든 지갑을 양손에 꼭 쥔 채 발견되었다. 주아 어머니는 자신을 찾으러 헤맬까봐 그랬다고 생각하고 계신다. 작년 여름 승현이 아버지는 60kg짜리 십자가를 매고 뙤약볕 아래에서 900km를 걸었다. 배타기 싫다던 손녀딸을 어르고 달래 세월호를 태워 보낸 지윤이 할머니는 지금도 지윤이 죽은 것이 자신의 탓인 양 가슴을 치고 계신다. 그렇게 1년이 지났다. 유가족들뿐 아니라 국민들도 함께 구조되지 못한 아이들을 1년 동안 기다렸다. 그런데 지난 1년 무엇이 달라졌는가. 아직도 진실은 인양돼지 못했고, 유가족들은 아이들을 떠나보내지 못했다. 다윤이, 영인이, 은화, 현철이,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권재근님, 혁규, 이영숙님은 아직도 차디찬 바닷속 세월호에 갇혀있다. 정부 여당은 정쟁으로 몰고 가 국민을 편 가르기 하고 상황만을 모면하려 했다. 그렇게 진실을 방해하고 가로막았다. 애달프고 비통한 사람을 위로조차 할 수 없는 정부라면 왜 존재하는 것인가. 정치가 이렇게 비정해도 되는 것인가. 지난 1년 진상이 규명되지도, 최고책임자가 책임지는 일도 없었다. 모든 권한을 가진 대통령과 청와대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다.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는 것인가. 아이들은 기울어진 배에서 구조를 기다렸고, 오늘 이 순간에도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부정부패로 기울어졌고, 국민들 모두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국민들의 지갑은 텅텅 비어 가는데, 새누리당과 부패정권은 자신들의 지갑만 채우고 있었다. 권력이 돈 잔치를 벌이는 동안 국민들은 빚더미에 시달렸다. 세월호 이후 우리는 모두 세월호의 유족이다. 정부가 유족의 아픔을 돈으로 환산하려 한다면 우리 모두가 그것을 막아야 한다. 정부가 진실을 가리려 한다면 우리 모두가 진실을 건져 올려야 한다.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주는 것이다. 돈보다 사람의 가치를 더 앞세우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안전한 나라만이 국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월호를 더 오래,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한다.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으로 개조될 때까지 세월호를 잊지 말아야 한다. 철저한 진상규명만이 대한민국을 세월호 이전과 완전히 다른 안전한 나라, 돈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인 사회로 만들 수 있다. 유가족들은 아직 아이들을 떠나보내지 못했다. 국민들도 아직 아이들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세월호 희생자들, 그 소중한 생명들이 지니고 있던 꿈과 희망을 잊지 않겠다. 우리는 아이들을 지키지 못했다. 무력하고 무책임했다. 이제는 우리가 함께 하겠다. 2015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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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영양약물의학회 이승남 회장 "통합 치료 패러다임 제시"
    ▲ 초대 회장직을 맡게 된 이승남 회장(가운데)은 “현대 의료 소비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약물에 전적으로 의존한 처방보다는 섭생을 아우르는 영양치료를 포괄하는 질병 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료”라며 “영양약물학회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은 김일중 이사장, 오른쪽은 이재호 고문. 대한영양약물의학회 창립 학술대회 갖고 임원진 구성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건강을 위한 질병 예방의 목적으로 각종 약물과 건강기능식품 복용이 늘고 있지만 올바른 사용에 대한 지도나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약물과 건기식에 대한 올바른 사용을 돕고 통합적인 질환 관리를 위한 학회가 창립돼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는 '대한영양약물의학회' 창립식과 함께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초대 회장직을 맡게 된 이승남 회장(강남베스트의원장)은 “현대 의료 소비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약물에 전적으로 의존한 처방보다는 섭생을 아우르는 영양치료를 포괄하는 질병 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료”라며 “영양약물학회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양약물학회는 표준적 약물 처방가이드는 물론 최적의 영양치료, 건강식품의 정보 제공을 통해 치료와 삶의 질 향을 목적으로 대학교수들이 대거 임원과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 회장은 “인구 3명 중 한 명이 고혈압, 당뇨 그리고 암을 비롯한 만성 난치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에 소비되는 천문학적 의료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치료율이나 환자의 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답보상태”라며 “영양약물의학회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열린 창립학술대회에는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후생 유전학(김경철 차의과대학 항노화센터) △개원의가 알아야 할 임상 약리학(조두연 아주의대 가정의학과) △생화학검사의 영양·기능의학적 재해석(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등 기초 강의와 함께, 각종 임상 교육이 이어졌다. 한편, 대한영양약물의학회는 이승남 회장과 김일중 이사장을 비롯해 김승철(이대목동병원)·류왕성(권기익내과) 고문과, 송정길(송정길내과의원)·이재호(한마음내과의원) 감사, 김재택(중앙대병원)·김정욱(중앙대병원)·오한진(나무병원)·조비룡(서울대병원) 부회장, 이동환(고도일병원) 홍보이사, 손정일(나라의원) 총무이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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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이지메디컴, 윤리경영 엄격히 적용
    [현대건강신문] 이지메디컴은 국내 대표 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기업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프로세스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그 동안의 윤리경영을 더욱 더 엄격하게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지메디컴은 윤리경영이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요소이자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재의 기업환경을 반영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GPO기업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해 나가고자 지난해 윤리경영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윤리경영 교육은 물론 윤리실천 서약, 윤리경영 소식지 발행, 명절선물반송센터 등을 집중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GPO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엄격한 윤리의식 고취와 업무 준거주의 정착 등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윤리경영을 보다 더 엄격하게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윤리경영팀 관계자는 “구매활동이 많은 업종 특성을 반영하여,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적극 확대 ∙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메디컴 윤리경영팀은 최근 윤리경영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창구를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사 600 여 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가격조사, 입찰, 계약, 정산, 물류, IT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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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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