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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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삼성서울병원 관련 3명 추가 확진 총 9명
    서울·경기 이태원 관련 확진자 꾸준히 발생 방역당국 “9~10일 서초구 주점 방문자 진담 검사 받아달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와 접촉한 사람 2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고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N차 감염’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아 방역당국이 긴장은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오늘(23일)까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발생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당장 코인노래방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서울시는 23일 0시 현재 △삼성서울병원 관련 2명 △이태원 클럽 관련 2명 등 추가 확진자가 4명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3일 0시 현재 추가 확진자가 13명 발생했고 △이태원 클럽 관련 6명 △부천 라온파티 돌잔치 관련 2명 △서울 은혜감리교회 관련 3명 △기타 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일 0시 현재 219명으로 서울이 103명으로 가장 많고 충북의 경우 확진자가 9명 중에 국방부의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이다. 감염 경로를 구분해보면 클럽 방문자가 95명이고 클럽 방문자로 인한 'N차 감염자‘가 124명으로 늘었다.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와 지인들이 만난 서울 서초구 주점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7길 악바리 직원 2명과 직원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와 지인들은 △홀릭스 △SBS노래방을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방대본 곽진 환자관리팀장은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간호사 4명, 간호사 지인 2명, 주점 관련 3명”이라며 “감염 고리에서 선후관계가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삼성서울병원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서초구 소재한 주점과 노래방에 지난 5월 9일부터 10일 사이에 방문했던 사람들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0-05-23
  • 정세균 국무총리 “노무현 전 대통령 ‘질병관리본부 출범’ 혜안”
    노 대통령 서거 11주기 맞아 지난 정부 경험 소회 밝혀 민주당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사회 만들어 갈 것” 통합당 “21대 국회 개원 앞두고 11주기 슬로건 새겨보아야” 정의당 “정치권부터 반칙과 특권 없는 공간으로 바뀌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스 종식 후 ‘위기관리센터’를 신설하고 ‘질병관리본부’를 출범시켜 견고한 예방책을 마련하였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자신의 SNS에서 “‘질병관리본부 출범’은 앞날을 미래 내다본 노 대통령의 혜안”이라며 “17년이 흐른 지금 ‘질병관리청’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여야 정치권도 논평을 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가운데 ‘더불어 사람사는 세상’을 말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 가슴깊이 와 닿는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23일 현안 브리핑을 하며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 모두가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평생을 헌신했다”며 “분열과 대립의 정치에 맞서왔고 기득권 타파와 지역주의 극복으로 국민통합을 위해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상식이 통하는 사회’,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은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여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노무현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아 그분이 꿈꾸었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나라, 사람사는 세상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황규환 부대변인은 “이번 서거 11주기 슬로건이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라고 한다”며 “21대 국회 개원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지금, 정치권 모두가 다시금 새겨보아야 할 말”이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3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 대통령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며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 고인의 뒤를 이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세상”이라며 “정치권부터 반칙과 특권 없는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각
    • 발표
    2020-05-23
  • 23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23명..서울·경기서 17명 발생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이 서울 경기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예방 방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 △추가 사망자 2명 △추가 격리 해제자 32명으로, △누적 확진자 11,165명 △누적 사망자 266명 △누적 격리 해제자 11,16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기 부천 소재 뷔페 라온파티를 방문한 9명이 확진되면서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경기도에서 13명이 발생했고 △서울 4명 △공항 검역 3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등 모두 23명이다. 방대본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라온파티에 △5월 9일 △10일 △17일 방문한 사람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2일 오후 2시 현재 부천 라온파티를 방문한 390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태원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와 접촉한 뒤 확진된 택시기사가 사진기사 일도 병행하면서 라온파티에서 열린 돌잔치 사진촬영을 담당하면서 돌잔치 참석자들의 확인이 잇따랐다. 그 밖에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 전도사 1명, 남양주시 목사와 교인 3명 등이 감염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주말에 종교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 중인 각 종교의 교인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안전한 종교생활과 또 우리 사회의 안전을 함께 보살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0-05-23
  • 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감염자 25명 발생, 안정세
    도쿄 신규 감염자 3명, 하루 새 확진자 7명 사망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일주일째 50명 이하로 유지되면서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은 물론 도쿄와 홋카이도 등 일본 전체 지역에 대한 비상사태선언 해제를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NHK는 22일 하루 동안 가나가와현에서 7명, 홋카이도에서 6명, 도쿄에서 3명 등 총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본 내 코로나 확진자 총 1만6,543명으로 늘어 났으며, 이는 요코하마항 크루즈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1만7,255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도 하루 새 15명이 발생해 일본 내 누적 사망자는 827명으로 늘었다. 일본 내에서 코로나19 피해 상황이 가장 심각한 도쿄에서는 22일 지난달 7일 비상사태 선언이 후 신규 감염자가 가장 적었다. 22일 하루 동안 도쿄의 신규 감염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136명으로 늘었다. 도쿄에서 하루 감염자가 3명 발생한 것은 지난달 7일 비상사태선언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13일 연속 30명 이하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감염자 3명 중 1명은 기확진자의 밀접촉자였으며, 2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었다. 또 사망자는 22일 하루 동안 7명이 발생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증가세가 안정세를 보이자, 일본 전체에 대해 비상사태선언을 해제 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기존에 도쿄와 홋카이도,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역 등 8개 도도부현에 대해서는 비상사태선언이 유지되고 있었다. 오는 27일 사태 추이를 살펴보고 전문가 논의를 거친 후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도쿄와 홋카이도에 대한 비상사태해제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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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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