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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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암병원 석학 ‘암치료의 뉴호라이즌’ 발표 위해 방한
    ▲ 명지병원은 오는 26일(화)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암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2018 명지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대건강신문] 명지병원은 오는 26일(화)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암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2018 명지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이 암 치료와 연구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코자 ‘암치료의 뉴호라이즌’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 암 심포지엄에는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과 시카고대학, 영국의 옥스포드대학, 일본의 세인트룩국제병원 등에서 암 치료와 연구에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청된다.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이 좌장을 맡은 첫 세션에서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핑양(Ping Yang) 박사의 ‘아시아 국가의 폐암(Lung Cancer Cohorts in Selected Asia Countries)’과 메이요 클리닉 내분비내과 빅터 버냇(Victor Bernet) 박사의 ‘갑상선암 관리의 새로운 발전(New Developments in Thyroid Cancer Management)’ 등 폐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지평을 소개한다. 또 명지병원 간센터장 이효석 박사의 ‘간 전이가 있는 진행성 간암환자 관리’, 일본 세인트룩국제병원 유방외과종양학과장 히데코 야마우치(Hideko Yamauchi) 박사가 ‘브라카1.2 돌연변이를 가진 유방암 환자의 최근 치료(Recent treatment of Breast Cancer Patient with BRCA 1.2 mutation)’ 등 간암과 유방암에 대한 최신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영주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은 ‘암 연구 및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암 면역 요법인 세포치료와 정밀의학의 연구 성과와 치료의 현주소가 소개된다. ▲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메이요 클리닉에서 4명의 석학이 참여하는 등 미국, 영국, 일본의 최고 암치료 병원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암 심포지엄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암 치료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혈액종양내과 위 린(Yi Lin) 박사가 ‘암 면역 요법’ ▲메이요 클리닉 록사나 드론카 박사(혈액종양내과)가 ‘암 면역 요법 : 흑생종 경험’ ▲미국 시카고대학 혈액종양내과 야슈키 나카무라 박사가 ‘암 정밀 의학 : 스크리닝부터 암 치료까지’ ▲영국 옥스포드대학 장수성(Shisong Jiang) 박사가 ‘약물 개발 및 목표를위한 TNF 기능 해부’ 등을 발표한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메이요 클리닉에서 4명의 석학이 참여하는 등 미국, 영국, 일본의 최고 암치료 병원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암 심포지엄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암 치료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표적인 다발 암종에 대한 치료와 역학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것은 물론, 최근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밀의학과 면역세포치료, 암치료의 표적으로 TNF 등에 대한 연구성과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주어진다.
    • 질병
    2018-06-14
  •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간염 환자 등 특히 주의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어패류 등 오염된 바닷물에 의해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나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질병관리본부는 인천에 거주 중인 59세 남성 A씨가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을 받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환자는 B형간염을 동반한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으며, 현재는 항생제 치료로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이며,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올해 3월 전라남도 여수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전남, 경남, 인천, 울산의 해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도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8-06-14
  • 지방선거 결과...민주당 “위대한 국민 승리”, 한국당, 일정 공지만
    한국당, 오늘 오후 2시 최고위원회의 일정 공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 12일 열린 6·13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오늘 오전 8시 25분 현재 개표율이 99.9%인 상황에서 시도지사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4명 ▲자유한국당 2명 ▲무소속 1명 당선권에 들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60.2%를 기록해, 제1회 지방선거 이후 무려 23년 만에 60%대를 넘어, 생활정치의 영역에서도 근본적인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지난 13일 자정 브리핑을 하며 “위대한 국민의 승리, 국민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난 1년 여 동안 적폐 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노력해온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든든한 지방정부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투표로 나타났다”고 자평했다. 백 대변인은 “민심을 받들어 책임정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이 100명이 넘는 거대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오후 2시 최고위원회 일정만 공지하고 지방선거 결과 논평은 내지 않고 있다.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신용현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추혜선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 역시 촛불 혁명의 연장선이며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갔던 자유한국당을 풀뿌리부터 솎아내는 것이 정의당의 제1사명이라고 생각했다”며 “한반도 평화에는 서광이 비치고 냉전 체제에 기생하던 낡은 수구세력이 설 땅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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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4
  • 오늘의 날씨...서울·경기·강원 오후까지 최고 20mm 비 내려
    ▲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북부, 충남서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내일까지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내일, 모레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맑아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충남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북부, 충남서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내일까지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북부, 충남서해안 5~20mm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내일(15일)과 모레(16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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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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