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사진기본크기1.gif▲ 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세포 및 유전자치료연구소 백광현 교수(오른쪽부터 세번째)팀은 지난 28, 29일 양일간 분당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학술대회, 대한생식의학회, 국제난소학회 등 3개 국제공동학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광현 교수 "반복유산 환자의 조기 진단 및 예방, 치료에도 기여"
 
[현대건강신문] 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세포 및 유전자치료연구소 백광현 교수팀은 지난 28, 29일 양일간 분당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학술대회, 대한생식의학회, 국제난소학회 등 3개 국제공동학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발표 논문은 여성 불임 원인 중 하나인 반복유산을 일으키는 면역염증의 원인을 분자학적 수준에서 밝힌 것으로 백광현 교수팀 소속의 리란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발표함으로써 수상을 하게 되었다.
 
반복유산은 임신 초기 20주 이전에 3번 이상 지속적으로 유산되는 질환으로, 유산을 겪었던 여성들의 3명 중 1명이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여성의 불임을 일으키는 심각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이번 연구는 반복유산을 일으키는 면역염증의 원인을 밝혀 향후 반복유산 환자의 조기 진단 및 예방, 치료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백광현 교수팀은 3개 국제학회가 공동으로 열린 자리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함으로써 차의과학대학교 및 차병원의 생식의학 연구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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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대 백광현 교수팀, 국제공동학회 '최우수 구연 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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